[풋볼이탈리아] 사리 : 호날두 옆에 걔?

"호날두는 이 팀 최고의 선수야"

"나머지 열 명이 잘 수비하게끔 준비할 거야. 호날두는 필드 어느 곳에서도 활약할 수 있어"

"피치 위에서 호날두에게 자유를 보장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과인? 나는 그의 태도에 긍정적인 느낌을 받았어. 그는 훈련에도 매우 열심히 임하고 잘 해"

"이과인은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잘했어. 또한 이과인은 그의 팀 동료 모두보다 더 활동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그는 지난 시즌 5월의 마지막 날까지도 중요한 경기에 계속 임해 왔고, 유베에 있던 선수들은 시즌이 끝날 무렵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은 상태에서 경기를 해왔으니깐"

"이과인은 이런 부분에 있어서 현시점에선 경기에 임하기 더 유리한 것이 사실이다. 다만 단지 오늘의 득점과 퍼포먼스에 대한 칭찬에 그치기보다는, 그가 훈련에 임하는 태도가 날 기쁘게 했다는 사실을 말해야겠네"

"이적시장에 대해 내가 너무 말을 많이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해. 너무 많은 관여를 하기도 꺼려진다. 아마 내가 미처 파악하지 못한 재능들과 클럽이 따로 주시하고 있던 선수들이 있을 수 있으니, 그저 능력 있는 실무자들을 믿을게"

"우리는 어떤 포지션에는 선수들이 너무 많고, 또 다른 포지션에는 선수들이 적게 있어. 그러나 아직 전체적인 스쿼드 운용에 대한 말을 하기에 이른 것 같아. 부상으로 인해 토리노에 남게 된 선수들과, 코파 아메리카에서 돌아오지 않은 선수들도 있잖아"

"아직 여름 이적시장이 조금 더 남아있으니, 클럽이 해야 할 영입 혹은 방출 작업이 남아있으리라 생각해"

"사실 지금은 선수들이 너무 많긴 하거든. 챔피언스리그 스쿼드를 짤 때 현인원에서 두-세명은 빼야 한다"

"호날두랑 같이 있던 아이? 걔는 딱 보기에 호날두랑 사진 찍고 싶어 하는 것 같더라고. 가드가 그를 쫓아내버릴까 걱정돼서 얼른 호날두에게 가서 사진 찍으라고 얘기했어. 이렇게 경기장에 어린아이들이 들어온다면.. 무단 침입이라기보단, 나에게 있어서는 즐거움의 원천 중 하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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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ootball-italia.net/141068/sarri-expecting-more-juve-busi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