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폰, 더 리흐트

모든 것은 몇일전에 굉장히 비밀리에 진행되었음. 부폰은 플루미넨세, 아탈란타로부터 제의를 받았으나 매력을 느끼지 못했고 포르투가 강력히 부폰 영입을 추진했으나 부폰은 실러센을 발렌시아로 이적시키고 테어 슈테겐의 백업을 구하던 바르셀로나에게 제안를 받고 바르셀로나행을 준비중이었음.

허나 유벤투스로부터 온 전화 한통에 모든게 바뀌었고 부폰은 결정을 내리는데 몇분 걸리지도 않았음. 이 배경에는 아넬리 회장이 부폰의 복귀를 지지하는 약속이 있었음

부폰은 바르셀로나로부터 받았던 제안과 마찬가지로 단년 계약을 제시받을 것이며 연봉에 대한 합의점을 찾을 것이지만 이는 형식적인 절차

부폰의 우선순위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대한 열망이며 슈제츠니의 백업 역할이 될 것. 미래 운영진에 합류하는 것이 포함되어있는지 아닌지는 지켜봐야 알 듯.

일단 현재 유베는 더 리흐트에 완전 집중하고 있음. 어제 저녁 그리고 밤에 라이올라와 접촉후 유베의 자신감은 더욱 상승했다. 파라티치는 곧 합의를 이룰 것이라 기대중

파브리지오 로마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