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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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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엘로가 04-05에 이적했던거로 기억하는데
그 당시 포지션은 왼쪽 풀백이었죠.
사실 강등 전까지만 해도 키엘로가
수비는 수비대로 험하고
공격은 공격대로 미진하고
카드 받는건 왜 그리 좋아하는지
허구한날 카드 받고 퇴장당하고
또 성질은 얼마나 더러운지
주심이 뭐라고 하기만 하면
그 무서운 얼굴을 들이밀고
블라블라 해서 추가 징계 받을것 처럼 굴고...
유벤투스 선수중에 가장 싫은 선수 중 한명이었는데
침몰 당하는 거함에 그대로 남아 있으면서 충성도 확인.
센터백으로 보직 변경하면서 수비 능력이 일취월장.
어렸을때의 치기였다는 듯이 성숙한 멘탈[뭐 여전히 험하지만]
이제 와서는 알레 다음으로 키엘로가 주장을 맡는다고 하면
쌍수를 들고 환영할 정도로 신통방통 완전소중하죠.
키엘로 사...좋아한다.
덧. 당사 분들은 미래의 주장으로 키엘로 or 맑키쇼 ?
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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