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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오반니트라파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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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분들도 보셨지만은 어제 디발라 고군분투랬지만 결과적으로 아쉬웠습니다.
디발라가 어그로 끌어두고 미드필더가 가세하면서 압박이 풀렸어야 했는데 어제 미드가 메롱이여서 ;;;
디발라가 물론 저자리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이렇게 미드필더가 쌈싸먹히면 답답한 경기력 의 연속입니다. 결국 호날두같은 선수들까지 와서 도와주게 되는거죠.
저럴꺼면 그냥 저자리에 더코 써야합니다. 저렇게 미드필더가 쌈싸먹혔을 때 혼자서도 압작 빠져나올수 있는 선수나까요
결국 디발라를 쓸거면 호날두 다발라 더코 이렇게 세컨톱을 쓰거나 3412 같이 옆에 윙어 서포트가 필요하다 생각해요. 애초에 디발라를 어그로로 쓰니까 이런 반응이 나온다봅나다
계속 4312를 써야한다면 디발라를 파는게 더 낫다 봅니다.
**한승민 해설위원님 갈리아르니디 골대맞을 때 워호우급 탄성ㅋㅋㅋㅋ
디발라가 어그로 끌어두고 미드필더가 가세하면서 압박이 풀렸어야 했는데 어제 미드가 메롱이여서 ;;;
디발라가 물론 저자리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이렇게 미드필더가 쌈싸먹히면 답답한 경기력 의 연속입니다. 결국 호날두같은 선수들까지 와서 도와주게 되는거죠.
저럴꺼면 그냥 저자리에 더코 써야합니다. 저렇게 미드필더가 쌈싸먹혔을 때 혼자서도 압작 빠져나올수 있는 선수나까요
결국 디발라를 쓸거면 호날두 다발라 더코 이렇게 세컨톱을 쓰거나 3412 같이 옆에 윙어 서포트가 필요하다 생각해요. 애초에 디발라를 어그로로 쓰니까 이런 반응이 나온다봅나다
계속 4312를 써야한다면 디발라를 파는게 더 낫다 봅니다.
**한승민 해설위원님 갈리아르니디 골대맞을 때 워호우급 탄성ㅋㅋㅋㅋ
지오반니트라파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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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습시에 보면 전방에서 돌파해 나와도 같이 따라와 주는 선수들이 진짜 없다보니까 어느 누가 되었든간에 고립되는 모습들을 많이 보이더군요. 이건 비단 디발라 뿐만 아니라 공격나가는 모든 선수들에게 해당되는 장면들이라 어쩔 수가 없다고 봅니다. 세리에의 경우 서로 엉덩이 빼고 훅날리는 플레이들이 보편화되있기도 하고요. 433을 돌리던 4312를 돌리던 수비시 훅 내려앉아있다가 갑자기 치고 올라가는게 쉬운 일은 절대 아니니까요. 오늘처럼 호날두 폼이 별로인 날에는 더욱 그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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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디발라 논쟁은 매시즌 나온 것 같고, 디발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아 조심스럽긴한데 저도 알레그리 밑에서는 날두랑 디발라 공존은 쉽지 않을거고 호날두 살리려면 그냥 더코쓰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알레그리 유벤투스는 언제나 스코어러 1명에, 그 스코어러를 받쳐주는 조력자 공격수 하나가 있어왔습니다. 왜냐하면 알레그리 축구에서 공격은 전술이 세밀하지 않기 때문에 풀백 오버래핑 후 컷백을 하거나 원투로 썰어들어가지 않아요. 그래서 반드시 전방에 한명은 어그로 끌어줄 희생양이 필요합니다. 거기다 디발라는 주력이 느리고 피지컬이 좋지 않아 더더욱이 옆에서 조력해줄 파트너가 필요합니다. 디비 첫 시즌 만주키치가 그 역할을 해줬고, 다음 시즌 부터는 디비랑 이과인이 서로 번갈아 가면서 희생해줬죠.
지금은 호날두가 그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봅니다. 측면에서 다 흔들어주고 디발라가 박스로 들어가고 있으니까요. 날두 클래스 덕에 10골 찍고 있고 여전히 윙어로도 s급이지만 역대 최고의 스코어러 데려와서 윙어 플레이 시키면 낭비죠.
호날두가 더 많은 찬스에서 슛팅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게 유벤투스가 최대한 챔스 우승에 근접하는 길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 방법은 차라리 디발라 빼고 측면에 윙어 하나 더 두는거라 생각합니다.
알레그리 유벤투스는 언제나 스코어러 1명에, 그 스코어러를 받쳐주는 조력자 공격수 하나가 있어왔습니다. 왜냐하면 알레그리 축구에서 공격은 전술이 세밀하지 않기 때문에 풀백 오버래핑 후 컷백을 하거나 원투로 썰어들어가지 않아요. 그래서 반드시 전방에 한명은 어그로 끌어줄 희생양이 필요합니다. 거기다 디발라는 주력이 느리고 피지컬이 좋지 않아 더더욱이 옆에서 조력해줄 파트너가 필요합니다. 디비 첫 시즌 만주키치가 그 역할을 해줬고, 다음 시즌 부터는 디비랑 이과인이 서로 번갈아 가면서 희생해줬죠.
지금은 호날두가 그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봅니다. 측면에서 다 흔들어주고 디발라가 박스로 들어가고 있으니까요. 날두 클래스 덕에 10골 찍고 있고 여전히 윙어로도 s급이지만 역대 최고의 스코어러 데려와서 윙어 플레이 시키면 낭비죠.
호날두가 더 많은 찬스에서 슛팅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게 유벤투스가 최대한 챔스 우승에 근접하는 길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 방법은 차라리 디발라 빼고 측면에 윙어 하나 더 두는거라 생각합니다.
디발라를 위해 맞춰 줬다기보단 필요한 부분에 디발라를 욱여넣고 너 거기에 적응해야돼, 더 잘해야돼 이런식으로 썼죠. 이번시즌도 다를 바 없어요. 그럼에도 디발라를 쓰는 이유는 다른 선수들보다 더 잘해줬으니 쓴거구요. 윙 자원에서 더 잘하는 선수가 있으면 시즌초에 그러했듯 벤치로 내리고 그 선수 쓰겠죠. 더코 콰드라도 베르나가 더 꾸준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쓰지 마라해도 쓸거구요.
전술을 맞춰줬는데 못한다는건 디발라 입장에선 억울한 비판이라고 생각하고 저도 시즌 끝나고 감독이든 선수든 하나는 헤어지는 것도 맞다고는 봅니다.
전술을 맞춰줬는데 못한다는건 디발라 입장에선 억울한 비판이라고 생각하고 저도 시즌 끝나고 감독이든 선수든 하나는 헤어지는 것도 맞다고는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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