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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오반니트라파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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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인것 같은데 저는 조나미스타쪽 이 매력있어서 계속 이부분만 파고있네요.
요즘 신규분들 유입도 늘어서 당사분들의 전술 취향이 궁금합니다!
이번 시즌 클롭의 리버풀은 게겐프레싱 버렸는데요... 전방부터의 압박 거의 없어졌어요...
이게 단기전은 모를까? 리그 같은 장기레이스에서 (특히 현 리버풀처럼 리그, 챔스, 국내 컵대회 등 경기수 많은 클럽이 시전하기에는)선수들 죽이는 전술이라 체력적으로...
아~~네... 아마도 클롭도 깨달은 듯... pl이 분데스보다 체력소모가 많은(활동량, 경기수 등등) 리그고 챔스 병행 하면...결국 무리데스란걸...그래서 이번 시즌 전체적으로 보면 활동량, 전방압박 등등의 수치가 현저히 떨어진 걸로 나오더라구요. 어디서 봤는지 찾아 봤는데...기억이...흑흑...잘 못찾겠네요...
아 제가 설명을 못해드렸군요 조나미스타는 70 80 트라파토니옹이 3412와 433을 병행하며 쓴 전술이고 조나미스타가 zone defense에서 따온걸로 압니다. 조나미스타의 스리백은 1명의 리베로 스토퍼, 풀백출신 쉬프트로 구성되어 있고 윙백도 비대칭으로 한쪽은 수비적인 풀백, 한쪽은 윙어급으로 오버래핑합니다. 2미드는 홀딩&박스투박스로 구성하고요 공격진은 1 트레콸 1 스트라이커 1 윙어형 스트라이커(보니엑, 호날두같은 유형) 이렇게 구성되어서 평소 3412로 경기 진행하다가 변칙적으로 한쪽 윙백이 윙어로 올라가고 쉬프트가 풀백자리로 가면서 4213 형태로 움직이기도합니다. 이탈리아 축구의 전신이라 할수있고 콘테는 측면에 비중을 두어 유로 2016때 352로 개량 했고요 알레그리는 3412-4231 병행하는것도 여기서 출발했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참고로 트라파토니때 성적 스쿠테토 6회 코파이탈리아 2회 uefa컵 2회 유러피언컵 1회우승1회준우승 도요타컵 1회 컵위너스컵 1회 uefa슈퍼컵1회 인터컨티넨탈컵 1회우승해서 총10년간 14개 트로피 들어올렸습니다.( 이때 uefa주관 모든대회를 우승해서 전세계구단중 유일하게 uefa플라그 기념패를 받게된 때이기도합니다)
전술알못이지만 요즘 에펨에서 제가 쓰는 지공 시 전술?이
포백의 양 사이드가 아예 윙어처럼 올라가고(산드루,칸셀루) 센터백 둘이 넓게 서고(보누치,키엘로),
그 가운데에 수비형 미들이면서 후방 빌드업을 도맡아하는 앵커~레지스타(퍄니치,피를로)를 세워 거의 스리백 형태를 이루고, 양 메짤라는 침투와 전방압박 등 굳은일을 도맡아하고(마튀디,케디라),
3톱중 한명은 게임을 직접 풀어줄 창의적이거나 드리블이 좋은 선수(디발라,더코)를 꼭 넣어줍니다
이게 쓰고보니까 말씀해주신 조나미스타랑은 쫌 다른 거 같긴 하네요 ㅋㅋ 상대적으로 약팀일때 가둬놓고 패기 좋은 전술인데 조나미스타는 더 안정성에 비중을 둔 거 같아서 유연하게 대처가 가능할 거 같네요!
흥미롭네요 ㅋㅋ 다시한번 설명 감사합니다!!
요즘은 흔히 비대칭 442(3412와 433을 수시로 경기 상황에 맞게 병행)로 불리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