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을 여는 유벤투스 소식

소식 가져오는 건 오랜만이네요 ㅎㅎ

1. 부폰의 가제타와의 인터뷰 입니다.

“파리는 믿을 수 없는 도시여. 나는 여기가 아주 마음에 들고 여기서 잘지내고 있어. 또 psg 뿐만 아니라 팬들도 나를 많이 존중해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어.”

“투헬은 내가 원하는 역할을 주었어. 또 프랑스 팬들도 나를 늙은이 취급하지 않아. 난 스스로 지난 5년보다 더 강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

“유베한테 가면 모든 것이 종결됐었지. 우리는 함께 유벤투스의 플랜에 그러한 힘을 심어놨어. 이번주에는 3일동안 유벤투스 트레이닝 장에서 훈련했는데 모든 사람들이 날 응원해주더라고 ㅎㅎ.”

“아주리 복귀? 절대 없을거여. 스웨덴전 이후 이탈리아 국대를 공격하려는 사람들이 안좋은 이야기를 하는걸 들었어. 하지만 국가대표 저지는 존중받아야 해. 암요”

“챔스? 우리는 가장 가능성 높은 팀이지만 우리만 있는건 아니지. 유베랑 걸승에서 만나면 어떨 것 같냐고? 난 내 전 동료들이 눈물 흘리는건 싫어 (왜 유베가 울거라고 생각하시는지?ㅋㅋ) 우린 함께 너무 많은 눈물을 흘렸거든. 난 이제 행복할 권리가 있다능.”


2. 파브리지오 로마노 독점 소식입니다. 라이올라가 일주일전 밀란에 있는 유벤투스 사무실을 찾았다네요. 파라티치와 라이올라는 좋은 관계를 이용해서 여러 건의 딜을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첫번째는 바로....포그바입니다. 하지만 1월복귀는 어려워보이며 6월에나 가능성이 있다네요.

두번째는 아약스의 데리흐트 입니다. 지금부터 내년 6월까지 겨울이적시장을 제외하고, 2019/2020시즌을 위한 젊은 보강을 추진할거라네요.

이외에도 모예서스 킨과 마투이디의 재계약도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특히 킨은 재계약 후 임대보내거나 바이백 붙여서 팔 수도 있지만, 이번 여름 18-20m 오퍼를 거절한 것을 고려했을 때 후자는 가능성이 낮아보인다네요

3. CDS는 산드로는 5m을 원하고 유베는 4m+@를 오퍼했으며 협상이 결렬될 시 유베는 산드로를 psg에 판매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대체자는 그리말도인데 40m 바이아웃이 있어 35m에 영입아 가능할 수도 있다네요. 따라서 유베가 산드로를 1월에 35에 팔고 그 돈으로 그리말도를 데려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4. 페둘라에 따르면 psg는 라비오와의 재계약에서 걸림돌이었던 라비오 엄마와의 걸끄러운 관계를 해결했다네요. 따라서 유베의 라비오 영입에 빨간불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며칠 전 문도에서도 유베가 라비오 영입을 포기하고 램지에 관심을 돌렸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5. 얼마전 가제타와의 인터뷰에서 기자가 루카쿠한테 형제가 세리에 뛰는건 어떻겠냐, 구체적으로 유베 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고

루카쿠가 “왜 안되겠어요? 유벤투스는 매우 훌륭하고 매 시즌 강해지는 팀인데요.” 라고 했었던 적이 있는데요 ㅋㅋㅋ

이거 가지고 맨유 레전드 게리 펠리스터한테 무례한 인터뷰였다는 소리를 들었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