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을 쫒아낸 라치오 울트라스

 라치오 울트라스가 여성과 아이들을 '신성한 구역' 꾸르바 노르드 앉히는 걸 거부해 논란과 실망을 야기했다.

 과격한 팬들은 나폴리에게 2대1로 패한 경기가 열리기 전, 기묘한 전단지를 돌렸다.

 "꾸르바 노르드는 우리에게 신성한 공간이다"

 "꾸르바 노르드는 규정에는 없지만 특별한 코드가 있는 곳이야. 앞의 몇 줄은 언제나 우리에게 참호같은 곳이지"

 "참호 안에서 우리는 여자, 아내들, 그리고 여친들을 허락하지 않아. 때문에 우린 10열부터 그들을 앉힐 거야"

 누구든지 빌라 보르게세에서의 로맨틱한 산책을 대신에 경기장을 찾았다면, 올림피코의 다른 구역에 가서 앉아라"

 솔로부대를 무시하다니...

 https://www.football-italia.net/126437/lazio-ultras-ban-wo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