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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갈채를 받은 것은)환상적인 순간이었다. '내' 팀을 상대로 그런 환상적인 골을 넣었던 때를 특별한 순간으로 기억한다. 내 커리어에서 넣어보고 싶었던 류의 특별한 골이었지만, 미래가 그러한 골을 넣은 상대팀으로 나를 이끌 지는 예상치 못했다.
나는 매우 행복하고, 내 커리어에서 이탈리아 최고의 클럽이자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인 유벤투스에서 뛰게 된다는 것은 훌륭한 일이다. (골을 넣은)이후 며칠간 무슨 일이 일어났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나는 매우 행복했다. 단순히 승리를 가져갔거나, 그런 대단한 골을 넣어서가 아니었다. 차이를 만들어낸 단 하나의 디테일은 바로 나에게 갈채를 보내준 팬들의 반응이었다.
심지어 나에게도 놀라운 일이었다.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항상 유벤투스를 좋아해왔지만, 그 이후로 더 좋아하게 되었다. 상황을 바꾼 것은 단순히 골 때문이 아니며, 유벤투스는 훌륭한 클럽이고 내 삶의 이 특별한 순간에 여기로 올 수 있는 기회를 주었기에, 오직 그 골 때문만이라고 생각치는 않는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작은 디테일이 차이를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아넬리 회장과 팬들, 그리고 나에게 이 기회를 주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에게 감사한다. 완전히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다가온 상황이다. 나는 일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에이전트에게 물어봤었고, 일은 잘 진행되었다. 단순히 하나의 이유만이 있던 것은 아니었고, 나는 만약 레알을 떠난다면 내가 가고 싶은 유일한 클럽은 유벤투스라고 멘데스에게 말했다.
(96년 이래로 챔스 우승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나는 강박관념이라고 생각치는 않는다. 이런 일은 물론 일어나곤 한다. 팀에는 많은 선수들이 있고 마지막 승리는 많은 요소들에 달려 있다. 4년 안에 챔스 우승을 이루기 위해 팀을 돕고자 하고, 매우 어려울 것임을 알지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지난 4년간 유벤투스는 2번의 챔스 결승에 올랐으며 세리에 A를 7번 우승했다. 유벤투스는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이며, 나는 유벤투스의 강력함을 알았기에 누군가가 나에게 여기로 오라고 말해줄 필요조차 없었다. 다시 한번 반복하지만 이 셔츠를 입을 수 있는 기회를 준 유벤투스에게 감사한다. 내 삶에서 행복한 순간이고, 내가 보장할 수 있는 것은 팀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많은 트로피를 함께 따내고 싶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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