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댓글
최신 글
- 양웬리
- 조회 수 1143
- 댓글 수 13
- 추천 수 13
로메오 아그레스티가 실시간으로 올려주는 트윗을 올려보겠습니다.
아녤리
"뭐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군요. 기록부터 시작해볼까요. 지지는 세리에A에서 총 639 경기 출장했습니다."
"지지는 이타적이고, 카리스마넘치고, 겸손하고, 충성심 넘치고, 진실되고 성실한 사람입니다. 친구이고, 주장이죠. 하늘 높이 올라갔다가, 땅 끝까지 떨어져도 보고, 다시 하늘 높이 올라왔죠."
"이번 해에 제 가족들을 제외하고 저희 집에 가장 많이 온 사람이 지지입니다."
"지지에게 두 개의 제안을 했습니다. 선수로서 더 뛸 것인지, 다른 일을 할 것인지. 저는 지지가 무슨 선택을 하든 최선을 다해 지원할겁니다."
부폰
"최근 몇년간 우리는 회장님과 더욱 가까워졌고, 친밀한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주장직은 키엘리니가 물려받는 것이 마땅합니다."
"오늘은 정말 감정이 복받치는 날이군요. 저는 평온하고 행복합니다. 정말 특별한 여행의 끝에서 느끼는 감정들이죠."
"토요일이 제 유벤투스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될겁니다. 제 여정을 끝내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유벤투스 소속으로 제 이름을 걸고 뛰었던 일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유벤투스의 모든 소속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유벤투스는 2001년에 대단한 재능을 가진 유망주를 데려왔습니다. 하지만 그 유망주는 유벤투스가 아니었다면 캄피오네가 될 수 없었을겁니다."
"제 모든 것에 대해서 평생동안 유벤투스에 감사할겁니다."
"요 근래까지 제가 은퇴할 것이라고 많이들 알고계셨는데요. 저는 매력적인 제안들에 대해 검토중입니다. 경기장 안의 일, 밖의 일 모두요."
"가장 매력적인 제안은 안드레아(아녤리)의 것이죠."
"다음 주에는 결정을 내릴겁니다."
"저는 유벤투스가 계획하고 있는 미래를 믿습니다. 옳은 일입니다."
"유벤투스에는 저에게 지지 않을 수준의 골키퍼가 있다는걸 잊지맙시다."
"만약 제 미래가 경기장 밖에 있다면, 저도 사무능력 등을 조금 더 배울 필요가 있겠죠."
"제 커리어를 중소 리그에서 끝내고 싶지는 않습니다."
"마드리드에서 있었던 일은 극복했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특별한 상황이었습니다. 지금은 그런 것보다는, 심판에게 과격한 말을 했던 점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
"유베는 제게 가족이고 제가 유베의 가족이라는게 자랑스럽습니다. 유벤투스는 승리의 미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
"2월과 3월에는 정말 심적으로 복잡했습니다. 은퇴를 생각하는 과정이 중압감으로 다가오더군요. 4월부터는 좀 괜찮아졌습니다."
"저는 정말 흥미로운 제안들을 몇 개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건 다음주에 살펴볼겁니다. 만약 저에게 큰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거대한 야망이 남아있다면 말이죠."
"슈체즈니는 정말 똑똑한 친구입니다. 라커룸에서도 모범이 되는 선수죠."
"토요일엔 그냥 평소처럼 보내고 싶군요. 여러가지 감정이 들겠지만, 마음만으로 충분합니다. 행사 같은건 좀 ..."
"우리는 모든 일들을 회장님과 의논하곤 했습니다. 저는 언제나 유벤투스의 방식을 지지해왔죠."
"제가 없는 유벤투스도 계속 승리를 이어갈겁니다. 제가 있었을 때와 마찬가지로요. 어쩌면 더욱 잘하겠죠."
"키엘리니와 저는 13년을 함께 했씁니다. 함꼐 승리하는 방법을 구축해왔죠. 조르조는 유벤투스의 주장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사람입니다."
"이탈리아와 네덜란드와의 경기에는 참여하지 않을겁니다. 특별한 은퇴전 같은건 필요없습니다."
대충대충 하느라 빼먹은 것도 많고 그러니 나중에 공홈에 올라오면 다시...
키엘리니 주장은... 요즘 보면 계속 부상으로 시즌 1/3이상 못나오는데.... 흠 아예 이과인이나 디발라 시켰음
- 추천
- 8
구웃..!
굿...인데 그런 건 한국 언론에서는 기사에 안 넣겠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