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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p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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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페르디난도 델 솔레 (페스카라 -> 유벤투스)
지난 여름이적시장에서 이미 페스카라로부터 영입하고 다시 임대시켰었으나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유벤투스로 복귀했습니다.
델 솔레는 임모빌레-인시녜-베라티 트리오 후 페스카라에서 나온 최고의 유망주 중 하나로 평가받기도합니다. AC밀란, 나폴리가 경쟁에 뛰어들었었으나 빠르게 움직인 유벤투스가 델 솔레 쟁탈전의 승자가 되었습니다.
98년 1월생으로 이제 20살이 되었고 포지션은 왼발을 주발로 하는 우측 윙포워드로 플레이스타일이 베르나르데스키와 흡사하여 뉴 베르나르데스키로 불리기도 합니다. 세리에B에 14경기 출전해서 2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코파이탈리아에서도 3골이 있습니다. 프리마베라에서는 53경기 21골을 기록했습니다.
프리마베라를 위한 보강으로 임대복귀시킨 것으로 평가되었으나 며칠전 세리에D 비르투스 카르파네토와의 연습경기에서 1군 멤버로 참석하여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팀의 2-0승리를 견인했습니다. 그래서 사수올로전에 깜짝 소집이 될 가능성도 언론에서 언급중입니다.
2. 레안드로 페르난데스 (PSV -> 유벤투스)
99년 12월생으로 PSV 연령별 유소년팀과 네덜란드 연령별 유소년 대표를 단계적으로 밟아나갔습니다. 태생은 네덜란드 출신이나 앙골라 이민자 가족 출신이라는듯합니다. 포지션은 트레콰르티스타, 윙포워드, 메짤라까지 소화가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이고, PSV 리저브팀인 PSV Jong에서 이번시즌 3골 3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오는 6월에 계약만료 예정이었고 유벤투스는 PSV에게 0.5m의 이적료를 지불했습니다. 맨체스터시티도 페르난데스에게 관심이 있었으나 며칠전 미노 라이롤라가 협상의 중개인으로 비노보에 나타나서 레안드로 페르난데스의 유벤투스행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습니다. 유벤투스와 라이올라가 다시한번 관계를 강화시킨 딜이라는 평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