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댓글
최신 글
- 춤추는알레
- 조회 수 7213
- 댓글 수 18
- 추천 수 41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이하 알레)가 유베에 재계약을 체결하는 것은 쉬운 문제라고 본다.
93년 파도바로부터 온 뒤부터, 알레는 유베에 있어서 없어선 안되는 존재가 되었고, 그는 클럽의 전설이자 클럽에 충성을 다했던 최고의 비안코네리이다. 그런데, 클럽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 것은 그들의 권리이며 알렉스로부터 논증할 수 있는 것은 과거에 속한다.
나는 유벤투스가 그들의 No.10에게 어떠한 희생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에 그리고 그들이 알레를 기꺼히 지킬 수 있다라는 것에 딱 잘라 말할 수 없다. - 그러나 그것은 그들만의 권리라 본다. 칼치오폴리로 인한 재정적인 문제는 아직도 세고있고 알레는 이제 다가오는 11월이면 33세의 선수가 된다. 정확하게 보고된 현재 시즌 그로 인해 사용되고 있는 수요는 £3.2m이다.
그러나 우리가 축구선수로서의 알레의 능력에 대해 운운하는 것은 가치가 없는 일이다. 1997-98시즌에 그는 세계 최고의 선수였다. 그러나 지금의 그를 보고 있자면, 그가 더이상 '21세기의 로베르토 바지오'라는 문구와 같은 환타지스타라고 볼 수 없다. 그는 여전히 좋은 선수이지만, 그런데 정말로 그의 발이 그가 원하는 플레이를 일관적으로 더 만들어내 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가?
어쩌면 우리는 알레에게 너무나 많은 것을 바라고 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사실상 그의 능력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은 요 몇 년간 계속해서 얘기되어지고 있는 부분이다. 유벤투스의 티포지들의 마음속에 항상 특별한 위치로 알레가 존재하는 동안, 그가 언제까지나 항상 그들의 팀의 특별한 위치에 있을 수 없다. 파비오 카펠로가 토리노에 있었을때 그는 알레와 마찰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고, 작년 월드컵 대관의 기쁨에도 알레는 그 영광의 '주'가 될 수 없었다. 그리고 현재 클라우디오 라니에리와 로베르토 도나도니의 휘하 아래에서에도 현재 그의 입지는 불가결하지 못하다.
알레는 유벤투스가 변화함을 깨닫고 그의 역할을 변화시켜야 한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고, 클럽은 그에게 가장 현실적인 계약조건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핀투리키오가 있는 동안에, 9년전 우디네세 원정에서 당했던 큰 부상이후에 혼자서 다시 일어나 그가 라 베키아 시뇨라의 반디에라로서 헌신했던 모든 순간 순간들에 대해 보상받아야 할 것이다.
하루를 마감해 가면서, 유베는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보다 더 거대해 졌다. 그리고 그것은 앞으로도 변함없을 것이다. 과거에 이미 이러한 문제로 인해 (팬들에게)인기없는 결정을 내린 것도 또한 클럽이었다. 95년 바지오가 클럽을 떠나기전에 그가 잡은 적은 기회를 잘 살렸던 플레이를 알레는 알아야 할 것이다. 그때야 말로, 비로소 클럽은 그에게 'Thanks'라는 그리고 'Good-bye'라는 말을 할 수 있을 것이고, 그때 클럽은 또 다른 알레를 진정 필요로 하고 준비할 것으로 보여진다...
출처: channel4
원문: 채널4 칼럼리스트 Antonio Labbate
해석: 춤추는알레
URL: http://www.channel4.com/sport/football_italia/blogs/al2.html
춤추는알레
Lv.0 / 0p
댓글
18 건
알레 에게 다시 그 영광스러운 모습을 기대하고싶지만..
그게 안되는거군요 ㅠㅜ
그게 안되는거군요 ㅠㅜ
VR 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