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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na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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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한 골 잘 넣어서 이긴거지 경기력 완전 밀렸네요.
경기보는 내내 한숨이 푹푹 나오는데..... 특히 이과인 좋은 찬스 몇개를 말아먹는 건가요?
경기력이 안좋으면 결정력이라도 좋아야 하는데 아무것도 못하고 굉장히 찝찝하게 이겼네요.
5경기째 무득점이니ㅠㅠ
베르나 킬패스 하나랑, 본인이 드리블 돌파하다가 위쪽으로 내준거 걸려버린게 있죠. 밑에 더코 있는데도 ㅠㅠ
이과인이랑 만주키치 둘다 좋은 선수인건 알지만 다음시즌에는 주력도 되면서 박스안에서 몸싸움도 가져가 줄 수 있는 선수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어디 앙리같은 선수 툭 튀어나왔음 좋겠네요 ㅠㅠ
알감독 전술을 보면 진짜 전방에 버텨줄만한 격수가 있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자주 드네요...
맞아요. 진짜 답답해서 죽을 것 같았어요.
더코한테 내주고 안으로 들어가서 다시 더코가 크로스 해줬어도 되었을꺼같았는데 ㅠㅠ
이 정도면 만주키치 톱으로 돌려야 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ㅠㅠ
말씀대로 공격형 미드필더처럼 움직이긴 했으나 골을 넣든 못넣든간에 이과인의 동선 자체는 평소와 거의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기회도 기회지만 본인이 만들다 실패한 것도 있었고 볼터치 미스로 본인 장기인 전방에서 매끄럽게 연결해 나가는 플레이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고 보는 편입니다. 아마 평소의 폼이였으면 슛팅이라도 한두개 더 때렸을 상황이 있었다고 보거든요. 감독님의 전술 선택에 대한 의견에 대해서 어느 정도 동의합니다. 전방공격수가 너무 내려오고 있고 이게 고착화가 되어가고 있다는 게 참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렇네요... 베르나 ㅠㅠ 저도 의문이네요. 전방 공격수가 왜 2선을 서포트해야 하는지..... 상대적으로 돌파능력이 더 좋은 측면 자원을 살리는 거라면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는데 측면을 뚫어봤자 중앙에 아무도 없으면 뭔 소용인지... 게다가 이과인은 뚝배기질에 강점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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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사원은 2주 동안 푹 쉬어야 할 것 같고 디발라는 휴식기 지나고 최소 2주는 더 지켜봐야 할 듯 싶네요. 잘못하면 토트넘전에도 복귀 못할 수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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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인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선수들 집중력이 너무 떨어져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후방 탈압박 작업도 불만이였습니다만 전방에서의 공격작업이 너무 엉망이였어요.
솔직히 토리노전도 불만족스러웠는데 칼리아리전은 더 개판이네요 ㅠㅠ
이겨서 망정이지 못이겼으면 어휴 ㅠㅠ
그런 부분도 없지 않아 있을 것 같아요. 그런 거 따지더라도 중원장악 당한건 문제가 있지 않나 싶어요.
이과인은 진짜 많이 까이는군요... 디발라가 그렇게 침묵할떄도 이런 반응이 있었는지....
디발라 팬덤이 커서.... 그러려니 할 수 있지만... 이과인 까는 건 정말 심각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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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발라라고 예외는 없었어요. 한창 부진할땐 큰 액수의 비드가 들어오면 팔아야 한다는 얘기도 있었고 팀 조합에 안맞으면 과감하게 주전에서 제외해도 나쁘지 않겠다는 얘기도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그럴 때마다 골과 어시스트로 의심을 잠식시켜 왔죠. 시즌 초반 페이스가 너무 좋아서 그렇지 디발라가 그렇게 심각하게 걱정될만한 수준이였던 적이 몇번이나 있었는가 싶어요. 디발라는 2선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고 이과인은 최전방 스트라이커입니다. 현재 시즌 절반 지났는데 14-15골 정도면 디발라는 정말 잘 한거죠. 최소 20골 이상은 기대할 수 있으니까요. 한편 이과인은 골을 넣는 게 가장 중요시 되는 스트라이커 자리에 있습니다. 득점을 노려야 하는 스트라이커가 5경기동안 무득점 행진을 벌이고 있으면 까이는 것도 까이는 거지만 걱정어린 시선이 가는 건 어쩔 수가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