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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히또맛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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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pite the lengthy bans inflicted on the president and the other individuals involved, the club is nonetheless satisfied that today's ruling, “after a careful examination of the evidence obtained” (page 11 of the ruling), completely rules out all possible links with organised crime.
Juventus Football Club has faith in the sporting justice system and would like to once again stress that the club has always cooperated fully with the authorities in the interests of safety and public order.
이거 그 아넬리 회장 마피마 관련 그거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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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 이유는 아넬리가 마피아쪽 조직원 만나서 티켓판매권을 줬다는 기존의 의심 그거때문일거 같은데
팬심떠나서 뭐가 아쉬워서 아넬리가 그걸 마피아 조직에 주나요? 보누치 바리시절 승부조작개입, 콘테 시에나 시절 승부조작 묵인 등, 표적수사로 밖에 안보입니다. 왜 유베만요? 유베는 더러운 선수, 감독만 골라서 기용한댑니까? 이태리어 모른다고 누굴 바보로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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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누치때 보누치가 잘못한게 있었나요?
표적수사의 뜻부터 일단
표적수사
어떤 정치적인 목적으로 특정한 대상이나 인물을 정해 놓고 벌이는 수사. 편파성이 항상 문제가 되곤 한다. 정치권의 입김에 따라 정적(政敵, 정치적인 적수)을 제거하는 수단이 될 가능성이 높다.
과오가 있을수도 있겠죠. 그걸 대대적으로 이슈화시키고 법적으로 죄를 만들어 내는건 또 다른 문제일수 있습니다.
왜 항상 유벤투스일까요? 그것도 잘나갈때만. 대충 이쯤이면 저는 목적은 분명하다고 보는데요.
이번 아넬리건은 경우가 다르죠. 잘못을 저지른 측이 나에 대한 수사는 표적수사라고 말할 수는 없는거니까요. 또한 유벤투스 라는 구단이 이탈리아 축구계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나 영향력을 고려해본다면 타 클럽들보다 주목받고 감시와 견제를 받는 것도 당연한 일입니다.
여럿 회원분들이 언급하신 것 처럼 아직 확정판결이 난건 아니니 속단하긴 이르지만, 아넬리 본인이 시인했듯이 마피아 조직을 만났고 그들에게 표를 판매한건 사실이니까요. 유럽에서 테러에 대한 위험성 때문에 공중밀집지역에서의 안전이 강화되는 추세인데 이탈리아 최대, 최고 클럽의 회장이란 사람이 마피아 관련 조직에게 표를 판매했다는건 책임감이 없는거죠.
마피아 연루된 조직에게 따로 만나 티켓을 판매하면서 순진하게 일반 팬에게 판매하듯이 똑같이 판매한 것이다라고 말하면 누가 믿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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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불미스러운 일로 화제거리가 되었다는 점에서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네요. 문제될 사항이 있었으니 1년간 축구계 개입금지, 아넬리 벌금, 구단 벌금, 구단 관계자 3명 처벌이라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온거죠. 항소가 어떻게 됐든간에 이미 또 다시 클럽의 명예는 실추됐고 아넬리의 1년 개입금지가 풀린다 하더라도 다시 복직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클럽 이미지에 타격이 크네요
제대로 된 죄값 받고 아넬리는 구단관련 일에서 손 땠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생각이 있으면 이미지 개선에 앞서야지 회장이라는 사람이 이미지 실추에 앞서는거 보면 진짜 어이가 없네요..
알레가 회장이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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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회장이랑 일개 선수랑 같나요? 일개 선수의 승부조작이였으면 선수만 징계받으면 될 일이지만 회장이라면 얘기가 달라지죠. 구단이 얽혀 들어가는 사항인데요. 아직 결론이 안났다 이런 게 무슨 소용인가요? 범죄조직에 연관된 인물과 접촉했다는 것도 인정했고 관련 울트라스가 이득을 취했다는 것도 사실인데 '우리쪽에 범죄 의도가 없다' 판결난들 다른 쪽에서 '그럴 수도 있겠네'하고 넘어가 줄까요? 울트라스들의 지지세를 뒤로 업고 CP판결에 대한 항소를 진행했던 아넬리란 사람이 마피아한테 티켓장사 잘못해서 법정에서 곤혹치뤘다면 아넬리를 지지한 사람들은 뭐가 되고 CP에 대한 목소리는 어떻게 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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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넬리가 유죄라고 단정지은 적도 없는데 무슨 말씀하시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판결의 유무죄 판결 여부를 떠나서 범죄조직 관련자와의 접촉사실을 인정했고 그 후에 벌어진 일련의 사실들에 실망했기에 나온 얘기이지 무슨 범죄자인 것 마냥 취급을 했다고 그럽니까? 그럼 사퇴압력 받는 바르샤 회장도 범죄자 취급 받는 건가요? 아직 재판이 진행중이고 상황이 바뀔 수 있다는 것 정돈 저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죄가 됐든 무죄가 됐든 구단에 짙게 더해질 빨간 줄을 누가 지워준답니까? 결국 꼬투리 잡힐 일 벌였고 법정싸움하면서 대외적 이미지는 더 안좋아질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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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쵸폴리때도 오랜기간의 항소끝에 무죄로 귀결되었고, 보누치때도 이슈메이킹만 잔뜩하다가 까보니 무죄, 콘테때도 별 증거도 없이 들쑤시다가 긴 항소가 부담스러워 마지못해 플리바기닝... 지긋지긋하네요. figc에 개기면 이렇게 된다는거 보여주는건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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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가뜩이나 뚜들겨맞고 있는데 회장이라는 직함을 가진 사람이라면 더욱 조심해야죠. 이탈리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팀이라 작은 일이라도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되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CP때문에 가뜩이나 피로감 안고 서포팅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