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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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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때를 위한 기다림. 그리고 기회가 찾아왔을때 놓치지 않는 것. 유벤투스는 레오나르도 보누치의 후계자를 위해 다른 전략을 선택했다. 그것은 그를 즉각적으로 대체하기 위해 서두르거나 불안해하지 않는 것이다. 왜냐하면 클럽에는 루가니라는 자신감으로 가득찬 선수와 베네티아가 있기에 많은 수비수들이 필요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마로타와 파라티치는 적절한 기회가 오기 전까지는 현재의 수비수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배제시키지 않기로 했다.
지금까지, 어떠한 협상도 진지하게 이루어진 것은 없다. 아틀레티고 마드리드의 히메네스에 대해서는 진지한 대화가 오간적이 없고 유베는 다른 생각 또한 가지고 있다. 라치오의 데 브라이는 계약기간이 1년 남았고 그 능력도 높게 평가 받지만 로티토에 의해 높게 가격이 측정되었고 지난 수년간 심각한 부상을 겪었었다. 그리고 마놀라스 또한 작년 유벤투스의 고려 대상이었지만 현재는 그 기회를 잃은 것으로 보인다. 유벤투스는 침착하며, 기회를 노리고 있고 잘못된 방향으로 가길 원치 않는다. 보누치의 후계자를 찾기 위한 시도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http://m.calciomercato.com/news/juve-la-strana-scelta-sul-post-bonucci-da-manolas-a-de-vrij-tutt-93643?os=msite
마놀라스든 가라이든 지금 센터백에 돈 쓰기 보단 미들에 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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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전술적인 부분이 크죠. 쓰리백을 혼용한다면 한명 더 있는게 맞고 사실 전 그게 아니더라도, 조금 과잉이더라도 5명은 있어야 한다고 봐요. 기왕이면 멀티포지션 소화가능한 선수면 더더욱 좋겠지만 아니더라도요. 4명으로 커버 못할 만큼 불안하다면 헤어지는게 맞다지만 그렇다고 아직은 멀쩡한 선수를, 그리고 많은 공이 있는 나름 레전드 선수인 바르잘리같은 선수를 바로 방출하는것도 이상한 일이죠. 그렇다고 바르잘리만 믿고 리스크를 안고 가는것도 이상하구요. 챔스때 항상 100%여도 모자란데 한명만 부상당해도 누군가는 혹사당할수 밖에 없는 4인체제로 가는게 더 가혹하다고 봐요. 콘테시절때도 줄부상으로 전문 센터백이 전무했던 시절이 있었죠. 그래서 비달, 펠루소, 카세레스, 리히같은 선수들도 항상 땜빵한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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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대체자에 대한 준비를 하고 판건 아니었네요. 추가적인 영입하지 말고 기존 자원으로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루가니에게 좀 더 믿음을 보여주면 좋겠네요.
언제까지 경험이 부족해서 주전감은 아니다라는 소리 들어야 할 지 모르겠네요. 기회를 제공해야 경험도 쌓이는 건데... 기회 주지 않을꺼면 임대를 보내던가 팔던가 해서 보아텡,훔멜스 같은 즉전감 사야죠.
보아텡 훔멜스 살 능력안되면 그냥 있는 자원으로 해봤으면 합니다, 거론되는 이름들이 딱히 현 수비진과 비교했을 때 우위에 있다고 단정짓기가 힘들다고 생각하거든요.
3백을 시즌중에 돌리게 되도 현4명의 센터백과 데실리오를 센터백으로 기용하면 시즌 보내는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구단이 루가니가 유베의 미래라고 생각한다면 이번 기회에 더 믿음을 보여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