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보니페르티 손자 근황

1940,50년대 이탈리아와 유벤투스 최고 스타이자 현재까지 유벤투스 역대 득점 2위에 올라있는 전설아닌 레전드 지암피에로 보니페르티 손자 필리포 보니페르티 (1991년생) 근황입니다.



유벤투스 유스 출신으로 2010년 12월 16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유로파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며 성인팀 데뷔를 했죠.


그리고 시즌 최종전 나폴리전에는 후반 전부를 뛰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아주 잠시 국내에 깨알같은 주목받은게 2011년 5월 2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친선전 (개리 네빌 은퇴 기념 경기)에 나왔죠.
그뒤로 아스콜리(2부), 카르피(3부), 엠폴리(2부) 임대 갔으나 자리 못잡았고

2012-2013 시즌 파르마(1부)로 이적합니다.
그 이후로도 크로토네(2부), 고리카(슬로베니아), 만토바(3부)로 임대 다녔습니다만 자리를 못잡다가
만토바(2014-2015) 시절 처음으로 주전급으로 자리잡네요.

그리고 2015-2016 시즌 3부리그 알레산드리아로 이적했으나 부상 등으로 백업신세가 되고
2016-2017 시즌에는 역시 3부리그 만토바로 돌아왔으나 부상 등이 있으며 거의 경기 못나왔네요.



한편 게리 네빌 은퇴식에서 결승골을 넣었던 마누엘 지안도나토 (1991년생) 이 선수 역시 2부,3부 모두 자리 못잡으며 왔다갔다 하네요. 지난 시즌엔 3부리그 리보르노 소속이었습니다.


역시 가족이 연속으로 1부리그 자리잡는 것 자체도 엄청나게 힘든 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