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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veni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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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타의 업적은 그동안 해준건 정말 고맙고 자랑스럽지만
이제 유벤투스는 7년전에 유벤투스가 아니죠.
이제 바꾸고 개혁할 필요가 있다고봅니다.
물론 몇년전 유벤투스는 지금같은 정책은 알맞고 어쩔수 없었죠. 다들 인정하실거에요.
하지만 지금은 팀은 차원이 다릅니다.
이제 이팀은 레바뮌 1티어로 가기위해 있는 팀이에요.
이 티어까지 올라갈때 과연 마로타가 현재 단장으로써의 능력이 의심되네요.
사실 작년에도 포그바 팔고 한달동안 대체자 못구한걸로 실망했었는데..
솔직히 이번 인터뷰도 그렇고 점점 실망감만 커져갑니다.
그의 스카우트능력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단장으로써 능력은 ?? 저는 의심이 가네요.
저는 마로타 성격상 이거 절대 못 고친다고 생각하네요.
우리팀이 한 단계 올라가려면 단장 바꾸는것도 고려해봐야한다고 생각해요.
어쩌면 내년엔 디발라가 , 나중엔 킨이 될수도 있구요.
팔레르모의 잠파리니 , 뮌헨의 루메니게 같은 인물이 적합하다고 봅니다.
저는 그가 그동안 해준건 고맙고 대단하다고 보지만
단장으로써의 능력은 한계가 있는 단장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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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그거 하나때문에 다른 능력이 모두 평가절하받아야하는지는... 의문이네요.
1516시즌에 팀 위기가 찾아왔을 때 제가 알감독 인터뷰가 맘에 안든다고 당사 여기저기에다가 댓글로 막 써댔는데, 불과 반 시즌 정도 지나니까 알감독님 인터뷰 스킬도 많이 변화됐더라고요. 그 이후로 가끔씩 선수들과 트러블이 있다고 기사가 올라올때도 오히려 알감독님이 선수들에게 먼저 손내밀어주는 듯한 발언을 하니 약간은 미안하고 안쓰럽다는 맘도 들었습니다. 그 이후로 다들 아시다시피뭐 부임한지 3년 동안 챔결까지 두번이나 갔고요.
알감독님 때와 마찬가지로 인터뷰나 이적시장에서의 스탠스만 고친다면 마로타가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것을 안겨다 줄 수 있는 사람인지는 다들 잘 아실거라고 믿기때문에 이 글엔 저는 동의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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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방침을 마로타 한명 탓으로 돌리는건 좀;;
개인적으로는 연봉 천장만 깰수있으면 해결된다고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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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이고 들어가는게아니죠 저건
잡을 돈은 없는데 클럽 자존심은 챙기고싶으니 저런 스탠스를 취하는거죠.
걍 돈이 없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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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도 마로타가 같은 인터뷰했죠. 유베를 원하지않는 선수를 남기는건 양쪽에 전부 도움이 안된다고.
그냥 이게 구단이 이적요청하는 선수한테 취하는 자세일뿐이에요.
마로타 혼자서 독단적으로 결정할수있는 부분이라고까지 안보입니다.
저 자세 때문에 매번 척추뽑히게 생겼는데 단독으로 결정한다고 윗선에서 내버려둘까요?
구단 운영 수뇌부들이나 더 윗선인 주주들도 저거에 만족하니 계속 몇년째 저러는거죠.
저도 저 자세 뭐같이 마음에 안들지만 저거 안바뀔겁니다. 선수단 연봉 천장깨지기전에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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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옹호하는게 아닙니다. 그냥 마로타 한명 탓으로 돌리는건 아닌것같다라는 말입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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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언이 트리플 러너업하고 계속 투자해서 다음 시즌에 챔스 우승하고, 모라티도 16강에서 무너지던거 영혼 팔아가면서 돈퍼부어서 챔스 우승했습니다. 그 대신 골로 갔지만요. 챔스 우승하려면 어느 정도 인내심도 필요하고 과감한 투자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유베가 그동안 수없이 물먹은데에는 S급 선수 좋은 제의 오면 팔아버리는 것도 없지 않다고 봅니다
지금 유베는 한번 쥐어짜내서 도전해볼 기회라고 봅니다. 부폰 바르잘리 은퇴하고 키엘리니 노쇠화 접어들면 근 3년간은 이런 기회가 없을거에요. 그리고 키엘리니 보누치 버티는 동안 칼다라 루가니 스피나쫄라 키워놓으면 리그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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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당사에 올라온 프로필 보니까 마로타는 1979년부터 이쪽 일을 시작했더군요 경력이 40년 가까이 된 최고의 베테랑입니다.
그런데 유벤투스 오기 전까지 약 30년 가까이 대부분의 커리어를 하위권 팀에서 보냈습니다. 선수로 따지면 하부리그에서 1부리그, 그리고 빅클럽까지 천천히 한단계씩 올라온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수십년 간 하위권 팀에서 보드진으로 일을 하다 보면 자신만의 철학과 마인드가 완전히 정착되어 있어서 유벤투스에 왔다고 하더라도 쉽게 안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마로타의 철학과 별개로 마로타의 능력은 아주 뛰어납니다. 팀을 지금까지 끌어올리는 데 절대적인 존재였고 앞으로도 마로타의 능력은 유벤투스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네요.
저는 네드베드가 마로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지 않나 싶네요. 네드베드는 마로타&파라티치와 같은 능력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네드베드는 유벤투스라는 클럽의 전성기를 함께 한 레전드이며 유벤투스가 과거에 갖고 있던 위상과 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요즘 축구팬들이 말하는 '근본'을 갖추고 있는 사람이죠. 부회장이라는 직책이 사실 무슨 일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나와 있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네드베드가 클럽의 위상과 철학을 확고히 다질 수 있도록 해줬으면 합니다.
아니면 저는 알레까지 보드진에 복귀시켜서 마로타가 선수 영입&방출과 관련된 부분을 맡고 네드베드와 알레가 클럽의 위상과 홍보 역할 맡기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생각해보면 뮌헨이 확고한 철학을 갖추고 있는 것도 보드진이 모두 클럽 레전드 출신이기 때문이 아닌가 싶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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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아의 한계입니다(돈) 100프로 끌어내고 있는게 마로타구요
그렇죠.
팀은 허물벗으면서 커지려고하는데
주주들은 허물벗지말고 그대로 있으라고 묶어놓구요
현재 유벤투스 단장직만큼 극한의 단장직이 또 있을까싶네요.
주주들입장에서보면 더더욱 스탠스 유지할 수 밖에없기도하구요.
트레블한다고 수익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는것도아니고
세계정상노리는 팀들만큼 투자를안해도 빰따구 왕복으로 후려치는 성적이 나오는데
무리해서 투자할 필요가 1도 없죠.
딱 지금에 만족하고 성적으로 더 뽑아낼 돈이 없으니
기벤투스 브랜드화 사업해서 돈 뽑아낼려고하는게 아닌가싶습니다.
결과물로만봤을때 갠찬긴하죠 리그6연패+챔스준우승2회. 챔스 준우승해도 수익이 ㄷㄷ하기때문에 무조건 안좋은점만 평가하기엔 아닌것같아요. 물론 이제 레바뮌과 동등한 입장으로 위치해있어야하지만 연봉체계 자체가 저팀들은 넘사라 운영방식이 똑같을순없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