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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 모두 나간다.

최근 유벤투스를 흔들어놓은 루치아노 모지의 전화 스캔들로 인해
유벤투스 운영진 전체가 사임했다.

"유벤투스 운영진은 주주들에게 사표를 제출했으며, 2006년 6월 29일
회의를 소집했다." 라고 오늘 저녁 공식 성명이 있었다.

전화 통화 사본이 공개된 이후, 주심 선발 권한이 있는 피에르루이지
파이레토와 그의 관계에 대해 신문이 여러가지 주장을 내놓고, 경찰
조사가 시작된지 며칠 후 모지가 그만두겠다는 루머가 있었다.

그러나 이것은 클럽에 있어서 큰 변화이며, 델레 알피에서의 역사를
마감하는 것이다.

소위 3인방이라 불리는 모지 단장, 베테가 부구단주 그리고 지라우도
이사는 지난 십수년간 유벤투스 성공의 열쇠였다.

이 셋중 두 명이 떠날거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지라우도는 클럽 주식의
3.6%를 가지고있기 때문에 그는 클럽에 남을것으로 보인다.

비안코네리는 다음 시즌 완전히 탈바꿈할 것이며, 이것은 인테르와
계속 루머가 나고 있는 카펠로 감독을 포함할 수도 있을것이다.


출처 : http://www.channel4.com/sport/football_italia/may11i.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