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MA

"유벤투스는 제가 유럽에서 경험한 어떤 클럽보다도 매우 다른 클럽입니다. 그들은 몇년동안 그들의 성공적인 승리를 도왔던 승리에 대한 멘탈리티가 있습니다."

가장 최근의 이러한 성공은 바로 에메르손의 극적인 시간의 멋진 행운골로 2-1로 승리하며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성공한 브레멘전이다.

"저는 키퍼가 볼을 놓쳤는지 몰랐습니다. 공으로부터 등을 돌리고 있었기 때문이죠. 그때 파비오(칸나바로)가 저의 이름을 부르는것을 들었고-'퓨마, 퓨마!'-뒤를 돌아서며 슈팅을 했고 감사하게도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에메르손은 2004년 여름에 유벤투스로 이적하면서 유벤투스의 28번째 스쿠데토를 따내는데 일조하였다. 이 전투적인 중앙 미드필더는 항상 게임의 중심에 있었다. 상대방의 리듬을 깨며, 유벤투스 공격의 물꼬를 트는 역할을 맡았다. 로마에서 유벤투스로 그를 데려온 카펠로 감독은 에메르손의 열렬한 찬양자이다.

"그의 최고의 퀄리티는 바로 볼을 방어하는 능력입니다. 그는 항상 피치에서
어느 위치에 있어야 하는지 알고 있으며 엄청난 전술적 이해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 도착했을때, 저에게 주어진 책임감을 알았습니다. 그것은 항상 승리하는 것이죠." 이러한 태도와 자신에 대한 믿음은 그를 유벤투스 스쿼드에 키플레이어로 자리잡게 해주었다. 그의 리더쉽과 경쟁심은 비안코네리를 세리아 정상을 달리게끔 도와주고 있으며 유벤투스의 염원인 유럽에서의 영광 또한 도와줄 것이다.

http://www.juventus.com/uk/news/detail.aspx?lml_language_id=0&trs_id=1367000&ID=7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