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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8월 29일 01시 56분
이번주에는 입안에 침이 고이는 멋진 경기가 하나있다. 유베와 키에보의 경기이다. 두개의 끝끝 팀들의 경기. 한쪽은 거의 강등당할뻔했고 다른한쪽은 스쿠데토를 땄다. 그리고 세리에 A는 다시한번 다윗과 골리앗의 경기를 보여주려 한다.

배경
유벤투스는 약 3개월 반정도 전에 그들의 28번째 스쿠데토를 땄고 세번쨰 별 장식을 압두고 있다. 그들은 좋은선수들을 놓치지 않았고, 아비아티를 얻었고 또 모지가 아스날로 하여금 비에이라를 내놓도록 해서 우리들을 놀라게 했다. 유벤투스선수들은 단단하고 유능한 암살자들이고, 프리시즌에서부터 벌써 기대를 갖게 한다. 그렇다, 그들은 게임에서 패배를 했다. 하지만 그런 보잘것없는 우승컵들이 베테가와 모지에게 정말 중요한가? 그들의 철학과 정신상태는 우리에게 인터와 밀란에게 그런 트로피들을 그냥 내줘버리는 것이다. 빈정대는것인가? 맞다. 그렇지만 기억해라. 이것은 유벤투스 조직이다.
하지만 몇가지 문제가 있다. 부폰이 부상당했다. 그리고 여러 수비수들이 다쳤다. 그리고 수비가 늙어지고 있으며, 유벤투스는 마레스카 타키나르디등의 젊고 실력있는 선수를 팔았다. 그들은 이제 키에보와의 심각한 시험을 압두고 있고 예기치 못한 혼란에 빠질지도 모른다. 미콜리의 상황도 다 결정되지 않았고, 델피에로의 무용담 역시 끝나지 않고 있다. 그가 남을것인가? 아니면 떠날것인가. 바지오가 10년전에 그랬드시 새로운 피를 위해 (어쩌면 카싸노) 떠날것인가? 곧 알게 될것이다. 유벤투스는 큰 두개의 시험을 가지고 있다. 인터와 밀란의 경기에서 패배나 비긴다는것은 그들을 불리한 상황에 놓을것이다. 피오렌티나와 로마 역시 강해보인다. 어쨌뜬, 전통적인 경기이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언제나 떠오른다. 레알과의 작년 경기와 그들의 리버풀 패배에서의 복귀를 기억하는가?

키에보는 거의 강등당했었고, 그들의 감독을 해임시켰다. 과연 그것이 현명한 결정이였을까? 아니다. 하지만 노란 당나귀들 (키에보) 은 죽지 않고 살아 남았다. 만약 베레타가 파르마에서 계속 한다면 키에보 조직은 그들 스스로를 발로 차버리는 꼴이 될것이다. 그들은 마르체지아니와 폰타나를 데리고 왔다. 전체적으로, 그들은 작년과 똑같은 팀이다. 몇명의 새로운 선수들이 있긴 하지만. 하지만 그들의 가장 큰 변화라면 새로은 코치 Pillon이다. 그는 세리에 A 코칭 경험은 전혀 없다, 그래서 이 팀은 흥미로운 팀일것이다. 그는 열기를 받아들일수 있을까? 그가 카펠로를 당해낼 수 있을까? 그가 만약 유벤투스의 혼란을 끌어낼 수 있다면, 그는 이탈리아에서 꿈의 시작을 할 수 있을것이다. 지난 8경기동안 유벤투스는 모두 키에보와의 경기에서 승리했지만, 겨우겨우 이긴것을 떠나 몇몇 의심스러운 편파판정이 있었다. 작년에는 들어갔던 골이 무효가 되기도 했다.


팀 뉴스
양쪽팀 모두 건강하고 뛸준비 되어있다. 추가의 부상도 없고 징계중인 선수도 없다. 부폰은 늦은 11월에서 12월초에 돌아올것이다.



지켜볼 선수

아비아티 ( 유벤투스 )
왜 그여야 하냐? 흠, 나에게는 그가 가장 큰 유벤투스의 이적이였다. 세계 최고의 키퍼 부폰이 부상을 당했다, 라면 상황이 360도 변해버린다. 다음 몇달간 그는 그의 비안코너리와 아주리의 키퍼의 본모를 잘 보여줄것이다. 그리고, 그가 밀란의 벤치에 있으면서 그가 녹슬었나 보아라, 그는 이제 그의 실력을 보여주기를 원하고 있다.


폰타나 (키에보)
그는 1번 키퍼이다 그는 만치니를 싫어했고 그래서 밀란을 떠났다. 안정적인 키퍼이지만, 그는 이제 중요한 경기를 압두고 있다. 그는 이제 만치니에게 그가 옳았다는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Probable starting IX’s

Juventus (4-4-2):
Abbiati, Zebina, Thuram, F.Cannavaro, Zambrotta, Camoranessi, Vieria, Emerson, Nedved, Trezeguet, Ibrahimovic. Coach: Capello.

Chievo (4-4-2):
Fontana, Malago, Mandelli, Mantovani, Canna, Luciano, Sammarco, Zanchetta, Semioli, Amauri, Cassato: Coach: Pillon.


Prediction

유벤투스에게는 중요한 시험이 되겠지만, 마지막 순간의 유베의 힘은 빛날것이다. 이브라와 트레골은 죽음이다. 키에보는 수비적으로 플레이 할것이지만, 유베가 미드필드를 장악할것이고 이브라나 트레골에게 골을 먹힐것이다. 아마 2-0정도로 이 경기가 끝날것이다.

Bruno Card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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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Lv.10 / 1,017p
댓글 2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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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9
늦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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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9
잘 봤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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