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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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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의 선수의 커리어가 참 아쉽네요.
로마의 황제라는 타이틀이 그보다 값지다고는 생각하지만, 그래도 세계에서 손 꼽히는 선수의 커리어가 참....
로마란 팀은 안 좋아하지만 토티라는 선수는 참 좋아했습니다. 유베 선수였다면 물고빨고 했을듯. 저에게는 우리 알레와 함께 가장 환상적이고 창조적인 선수 중 하나였네요.
토티의 은퇴로 로마가 2위라인을 유지하던 것도 끝날거 같다는 생각은 많이 비약이겠지만 아직까지더 로마란 팀을 떠올리면 토티가 생각나서 그런가, 이번시즌 주전급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팀이 확 약해진 느낌이네요.(주전이 아니었음에도 나올때마다 주전급들보다 번뜩인건 함정)
제가 처음 축구를 제대로 접하면서 제 마음속의 베스트 11중 몇 안 되는 유베 소속 경력 없는 선수가 떠나네요. 저 베스트 11 중에 현역이라곤 오로지 부폰옹뿐...
로마의 황제라는 타이틀이 그보다 값지다고는 생각하지만, 그래도 세계에서 손 꼽히는 선수의 커리어가 참....
로마란 팀은 안 좋아하지만 토티라는 선수는 참 좋아했습니다. 유베 선수였다면 물고빨고 했을듯. 저에게는 우리 알레와 함께 가장 환상적이고 창조적인 선수 중 하나였네요.
토티의 은퇴로 로마가 2위라인을 유지하던 것도 끝날거 같다는 생각은 많이 비약이겠지만 아직까지더 로마란 팀을 떠올리면 토티가 생각나서 그런가, 이번시즌 주전급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팀이 확 약해진 느낌이네요.(주전이 아니었음에도 나올때마다 주전급들보다 번뜩인건 함정)
제가 처음 축구를 제대로 접하면서 제 마음속의 베스트 11중 몇 안 되는 유베 소속 경력 없는 선수가 떠나네요. 저 베스트 11 중에 현역이라곤 오로지 부폰옹뿐...
K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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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다 떠나 퇴근후 다시금 보니까 눈물나네요 ㅎ, 로마의 황제,,, 남자가 정말 이렇게 인정받고 많은사람들에게 사랑받는다는게,, 정말 대단한듯합니다... 클럽축구의 묘미인듯
나잉골란이 누구죠?
우리팀에 대해 입턴거 생각하면 별로 좋게 생각하진 않지만 그래도 막 축구보던 시기부터 있었던 선수라서 마음 한켠이 씁쓸하네요.
VR 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