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kokokok
  • 16. 02. 29

경기후기

축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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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이 다가옴에 따라 방학의 막바지를 즐기기 위해 11시부터 볼수있는 경기를 모두 시청하였스빈다..

 

1. 맨유 vs 아스날

 

 맨유 스쿼드에 모르는 이름의 유스가 많아서 맨유도 퍼거슨시절의 맨유가 아니구나.. 많이 약해졌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만.. 맨유 유스출신의 래쉬포드라는 스트라이커가 두골을 삽입하면서 결국 아스날을 3대2로 잡았네요.

래쉬포드는 테크닉이 대단한 선수는 아닌거 같은데 신체조건이 좋고 침착성이 돋보이는 자원인듯 했습니다. 박스안 슈팅과 헤더로 두골을 넣었네요. 그외에도 측면공격자원인 린가드, 이름 까먹은 맨유 풀백유스도 아스널 상대로 좋은 활약을 하더라구요. 맨유에서 좋은 유스선수들이 많이 배출되는 것 같아서 부러웠습니다.

 

2. 리버풀 vs 맨시티

이건 리그컵 결승전이었는데 후반초반에 미뇰레의 실수로 리버풀이 실점한 이후로 공방이 지속되다가 쿠티뉴가 동점골을 넣고 연장에 승부차기까지 간 경기였습니다. 전체적으로 결정적인 골 찬스는 맨시티가 더 많았는데 결정력이 아쉬웠습니다.

아구에로는 골도 못넣었고 경기력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좋은 톱자원이라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공간이 생겼을때 드리블링이야 유명하지만 1선에서의 볼키핑도 상당히 좋아 위협적이었습니다. 반면 리버풀 피르미누는 원래 잘하는 선수인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이경기에선 엄청 별로였네요.. 하는게 없음.

기억에 남는 장면은 랄라나가 시비가 붙어서 자기덩치의 두배는 되는 야야투레한테 겁도없이 덤비니까 야야투레가 짐짝 들듯이 랄라나를 들어버림.. 하지만 용감한 랄라나는 쫄지않고 계속 덤빔..


개인적으로 클롭감독이 참 호감이라 리버풀을 응원했는데 아쉬운 결과였네요. 스터리지는 지고 울던데 안타까웠음..

 

3. 저희팀vs인테르

인테르 공격이 딱히 위협적이지 않아서 편안하게 봤네요.축알못인 제눈에는 인테르 선수중에선 팔라시오랑 멜루가 그나마 제일 위협적이지 않았나 싶음.  뮌헨전 때문인지 디발라나 포그바같은 저희팀 에이스들이 퍼포먼스가 별로여서 비기지 않을까 싶었는데 깔끔하게 승리해서 좋네요.

 

경기볼때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디발라는 아르헨티나산이라거나 뉴 메시같은 칭호때문인지 드리블이 좋을거같은데 그렇진 않네요. 테크닉이 환상적이라기보단 센스와 킥이 장점인거같음. 살짝 뒤에 빠져서 센스있는 킬패스 찔러주거나 좋은 침투에 이은 피니쉬가 좋을때 모습인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만주키치가 골넣은지 좀 되지 않았나 싶어서 골맛좀 봤으면 했는데 좋은 활약에도 무득점이어서 아쉬웠네요.
COMMENTS  (2)
  • i'manapple 16. 02. 29 07:34

    디발라 많이 지친 모습이여서 ㅠㅠ 좀 쉬면 경기력이 더 나아질 겁니다. 만주키치 골도 언젠가 또 터지겠죠. 만주키치는 골 안넣어도 경기자체에 기여하는 게 꽤 커서 걱정없네요 ㅎㅎ 맨유랑 아스날 경기는 꽤나 충격적이고 신선했네요. 어린 선수가 2골1도움이나 하다니....

  • title: 감독 피를로울투라 16. 02. 29 15:00
    이제 알감독님도 팀이 안정권에 들어간다면 클레멘자나 파빌리, 로마냐등의 유스자원을 기용해봤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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