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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reatb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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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하기좋은 하나의 얘깃거리라 그런지
페루자 선수시절..이야기...그런게 한두번도 아니고 예능나올때마다 언급되네요
사실 이태리가 인종차별로 문제가 되는것도 사실이고
안정환해설이 거짓을 말하는것도 아니고
선수시절 실제로 느꼇던것, 경험했던것을 말하는거니 이해하고, 또 어쩔수 없는부분이지만
세리에가 안그래도 한국에서 평판도 안좋고 보는사람도 없는데 점점 이미지가 나락으로 가는것같아서 좀 그렇네요..
더구나 아무리 안정환해설의 실제 경험이라고는 하지만
'한사람'의 이야기인만큼 일반화가 될 가능성도 너무 많거든요... 아니 가능성이 많은게 아니라
이미 우리나라 축구보는 사람들은 막말로 이탈리아=쓰레기 로 인식하는사람이 많은 것 같으니 뭐..
쩝...뭐...그냥 씁쓸한 마음에 한번 끄적여봤습니당..
추천해주신 분들
hreatbeat
Lv.17 / 3,190p
댓글
9 건
안정환입장에선 당연한거지만 국내팬들의 이중잣대는 조금 심하죠. 알베스 바나나 투척사건은 어디 다른 시공간에서 벌어진건지ㅎㅎ 영국은 아에 주장이 대표로 하기도 했고 발로텔리도 영국이나 이탈리아나 똑같아서 신경쓰지 않는다는 인터뷰를 한 적 있죠. 각국마다 기질과 환경때문에 표현차이가 있어서 그렇지 사실상 유럽 어딜가나 똑같죠. 독일도 마찬가지인데 워낙 민감한 사항이라 강력 대처하니 덜 한거구요. 이탈리아도 최근엔 매번 강력대처하고 있는게 오히려 이미지에는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국에서 벌어지면 그냥 그 나라의 유머고 이탈리아에서 나오면 더러운 민족기질이라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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