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과 트레골 없이 경기를 치뤄야 하는 유벤투스

유벤투스는 토요일 삼프도리아와의 경기를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다비 트레제게 없이 치뤄야 할 것이다.

그 두사람은 수요일 국대경기에서 부상과 함께 돌아왔고 (-_-;;)
카펠로 두목은 그 두명을 이번 주말 경기 스쿼드에서 제외시켰다.

"이브라히모비치와 트레제게는 이번 삼프도리아와의 경기에선 뛰지 못합니다"
전 로마감독 파비오 카펠로가 말했다.

"우리는 또 한번 불운한 국가대표경기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 두명이 화요일 경기까진 회복되기를 바라고 있어요."

"하지만 저는 이 상황을 크게 낙담하진 않습니다.
우리는 매우 훌륭한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고 그들은 저의 결정에 특화된 그룹들이죠."

이브라히모비치는 그의 조국 스웨덴이 아일랜드 공화국에 패한 경기에서 무릎을 삔것 같고
트레제게는 슬로바키아에게 패한 경기에서 발목이 뒤틀린것 같다.

이 두명의 선수가 아웃된 상황에서 카펠로가 아직 릴렉스를 유지하는것은
비안코네리의 캡틴 알렉산드로 델 피에로 때문이다.

그  No.10 은 그들이 4-1로 독일을 이겼을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번 삼프도리아전에서도 그런 모습을 계속 이어나갈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다.

"알렉스의 목표는 월드컵 결승전에 도달하는것입니다.
나는 그가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요."

델 피에로는 그의 팀동료 마르셀로 잘라예타 또는 아드리안 무투와 파트너를 이룰것이다.
유벤투스의 이번 제노아 여행은 그들의 뒤에 위치해있는 밀란과의 승점차를 10점 이상 유지하기 위한 목표이다.

하지만 그들은 다음주 화요일  베르더 브레멘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염두해 둬야 할 것이다.
비안코네리는 저번 1차전 3-2의 충격의 패배를 당했기 때문에 이번 델레알피에서의 경기는 꼭 승리해야한다.

트레골은 언제 부상당한건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