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투의 유베사랑

알아주죠. 첼시에서 불미스런 스캔들로 방황하고 있을 때
여러 유수의 빅 클럽에서 서로 잡으려고 안달이었죠.
그 당시 옆동네 밀란에서 350만 유로 제시하고 다른 여러 빅 클럽도 거기에
합당한 연봉을 제시했지만,
자신은 오직 I LOVE JUVENTUS만을 외치며 연봉 300만 유로에
이적료 없이 입단 완료지었죠.

이번시즌 시작 전 로마와 카싸노 스왑딜 루머가 여러차례 났지만,
자신은 클럽에서 하라는대로 하겠다라는 무투의 유베사랑...
그때 그 충성심 정말 대단했었는데...
아무튼, 이제는 네드베드의 뒤를 이어려는 무투군....

활동력 좋고 돌파좋고 결정력 좋고 어시스트 좋고..
괜히 루마니아의 앙리라는 별명을 얻은게 아니듯이
영원한 유벤티노로 남아 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