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이프턴/훅이라 불리는 기술은 슈팅모션에서 발 안쪽을 사용해 축이되는발 뒤쪽으로 빼서 반대방향으로 진로를 바꾸는 기술입니다.
마르세유룰렛은 지단이 많이 써서 유명해진 기술로 공을 발바닥으로뒤로 뺀후 회전하면서 반대발로 공을 가져오면서 상대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입니다.
보통 마르세유 룰렛은 드래그백(공을 발바닥을 사용해 뒤로 빼는 동작)을 수정 보완한 기술로 기술의 틈은 크지만 수비입장에선 파울에 대한 부담감이 크며, 기술이 성공했을시 수비를 완전히 떨궈놓는 돌파를 선행으로한 기술이기에 키핑이 아닌 돌파가 필요한 상황에서 많이 쓰입니다.
지단을 보면 잘 아시겠지만 키핑할때는 그냥 발바닥을 활용해서 드리블을 하고..
돌파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스텝오버(헛다리인데 돌파하는척하면서 수비를 물러나게 하고 찔러주는 패스도 많이 사용함)나 보디스윕(상체를 사용한 페인팅동작)과 더불어 마르세유 룰렛을 사용했지요.
풍사님 답변이 맞구요. 다만 크루이프턴은 슈팅모션뿐만 아니라 패스모션에서 더 많이 쓰이죠. 주로 사이드에서 수비수를 등지고 있을 때 뒤로 패스해주는 척하다가 중앙으로 돌아서 침투할때 많이 쓰입니다. 당연히 이 기술은 크루이프가 창시자구요. 마르세유턴은 지단이 창시자는 아니죠. 다만 많이 활용했을뿐이고. 참고로 기술명은 잘 모르지만 사실 호마리우도 창시한 기술이 많지요.
ㅇㅇ 크루이프턴은 크로스 모션에서도 많이 쓰임.. 근데 당시 크루이프가 기술을 쓸때는 몇몇 동양상에서도 보셨겠지만... 지금 애들과는 차원이 다른 속도에 과격한 모션이라 수비가 완전히 떨어져 나갈정도였죠.. 크루이프라는 네임밸류가 있는 만큼 진짜로 패스나 슛이 오는 경우도 많았기에 수비입장에선 어떻게 하질 못하더군요..
지금 일반적인 선수들이 쓰는 크루이프턴은... 부드럽기는 한데 기술자체의 적용면에선 원조에 비할정도로 좋은 선수는 없는듯..
영어발음이지만 크라이프 크루이프는 차이가 좀나지않나요 -ㅁ-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