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4]피구 : "아직 스쿠데토 경쟁은 끝나지 않았다."

인테르의 미드필더 루이스 피구는 리그 수위인 유벤투스와의 승점 8점차에도 불구하고 그의 네라주리 팀이 여전히 타이틀을 쟁취할 수 있을거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이탈리아의 많은 이들은 올드 레이디가 이미 기본적으로 스쿠데토를 방어하는 데 충분한 것을 이루었다고 생각하지만 피구는 밀란 자이언트들이 비안코네리를 좌절시켜 스쿠데토 경쟁에 참여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챔피언쉽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얻을 수 있는 승점은 아직 60포인트나 남았기 때문이다." 밀란 역시 그 경쟁에 아직 도태되지 않았다.

"우리는 시즌 초반 몇가지 문제점을 드러내었다. 하지만 우리는 향상되고 있으며 개인적인 문제점들을 제거하고 있다."

골든볼 위너인 피구는 레알 마드리드로 부터 자유계약으로 풀려난 뒤 만치니 사단에 합류하였다.

"이 셔츠를 입고 경기하는 것은 저를 매우 기쁘게 합니다."

"팬들도 진심어린 애정을 보내죠."

"마씨모 모라티 회장은 저에게 이 클럽에서 플레하는 것에 의미에 대해서 이야기 하곤 합니다."

피구는 요즘 들리고 있는 호나우도와 카사노의 산 시로 입성 루머에 대해서도 질문을 받았다.

"스트라이커진에 아드리아노와 호나우도라, 그것은 분명 우리 팀 입장에서나 그들의 입장에서나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좀 더 기다리고 호나우도가 돌아오는지 지켜봐야합니다."

"카사노? 그에게 주어진 특징이라면 나는 아마 그가 레알에 더 적합할거라고 말 할 수있습니다."

카사노는 지금 1월중에 떠날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인테르와 레알이 그의 영입에 앞서고 있다고 한다.

2005/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