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말은 틀렸습니다 .

슈틸리케요

슈 경질도 찬성이고, 비앙코네리님 말씀처럼 그런 선수들 뽑는 감독이 잘못된 것도 맞고 국대 감독 갈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선수들에게도 문제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대표팀에 뽑힌 선수라면 가져야할 마음가짐이 없는 선수들이 조금 있다고 봅니다.

슈틸리케가 경질당하고 다른 선수가 와도 지금이랑 크게 변하는 선수 선발은 없다고 봅니다. 런던세대가 팀의 중심역할을 할 때니까요. 홍정호, 장현수, 김영권, 남태희 같은 선수들이 국대 경험치도 많이 빨아 먹어서 다음 월드컵때까지 드라마틱한 선수 구성 변화가 있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근데 이 선슈들이 국대와서 중국에서 돈 얼마버니 하는 이야기나 하고 있으니 답답하고 화가 나더라구요.

물론 저런 선수들 안 뽑고 그러는게 최선입니다만... 국대 오는 선수들이 기본적으로 투쟁심과 상위목표에 대한 상향심을 가져야한다고 봅니다. 국대라는 타이틀을 소중히 여기는 선수가 국대에 뛰면 좋겠습니다.

기도. 참 말이 너무 많네요...
묵직함에 대해 고민좀 하길

저도 기성용 좋아하진 않는데 그렇게 못할말까진 아니라고 보네요.

근데 이번에 또경질하면 월드컵 1년남기고 또 새로준비해야하는데 흐름이 저번대회처럼 똑같네요.

차라리 팬들 원하는대로 k리그 선수들로 채워서 해봤으면 좋겠네요. 

슈틸리케 좋아하지도 않고 싫어하지도 않지만 

중국전 패배 이전에도 욕을 좀 많이 먹긴 했음 ㅋㅋ

언론에다가 대놓고 감독탓이라거 하기에는 무리가 있죠
거기다가 과거 최강희 감독과 불화가 있었던만큼
언론에서 감독을 까기가 힘들죠

기성용도 모르진 않겠죠 ㅎ
일단 감독하고 또 틀어지면 본인에겐 좋지 않으니까..
두루두루 까는거라 봅니다 ㅋㅋ

주장입장에서 언론에 대놓고 감독 비난할순 없는거죠. 어차피 슈감독은 슈감독대로 알아서 질타받겠지만 기는 본인 입장에서 답답한 선수들에게 일침을 날릴 필요는 있으니까 선수들을 나무란게 아닌가 싶네요..

제일 큰 문제는 감독이겠지만 전부 감독탓으로 돌리기엔 선수들도 구성원이니까요 전술수행등은 선수들이 하기도 하죠

저희가 아무리 언론을 통해 기사를본것보다 주장인 기성용선수가 아무래도 더 깊이 알고있지않을까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