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때보면 뮌헨이 부럽긴 합니다 확실히 .

뮌헨 유벤투스 둘다 현시점에서 각국을 대표하는 맹주클럽들인데 ...
뮌헨에선 우리가 겪고있는 현재의 이 딜레마를 잘 안겪고있죠 ...
제가 놓친걸수도 있는데 , 뮌헨이 누구 영입한다는 루머 , 소리는 숱하게 들어봤어도 타팀들이 레비말고 뮌헨선수 노린다는 말은 진짜 들어본적이 거의 없었던것같습니다 .
핵심선수 뼈대 체계를 포지션별로 완성 , 구축해놓으면 그냥 그대로 계~속 간다는느낌??? 팔더라도 뮌헨쪽에서 먼저 선수 기량 떨어지고 은퇴 등의 이유로 파는건 봤지만 . 하락세가 아닌 상승세의 선수를 타팀이 노린다는건 거의 못본것같다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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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롤모델로 삼아야한다는 느낌이 더욱더 드는게
기본적으로 독일인이 베이스가 되어있는 구단이라 ...
골키퍼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 전 포지션에 핵심 독일인이 다 분포해 있었죠 .
노이어 람 지금은없지만 슈바인슈타이거 고메즈... 현시점의 뮐러..
이들은 국가대표팀에서도 확고한 척추역할을 했습니다 .
현시점 레바뮌이라는 용어에 뮌헨이 들어가는데 이들의 역할이 굉장히 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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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포지션별로 핵심 독일인이 있었다 보니까 외지인출신 선수들보다 선수유출의 걱정도 없으면서 레바에 못지않게 꾸준히 성적은 내주는... 그러면서 독일인들 베이스로 연봉체계도 지켜지고 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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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노이어는 아니지만 슈슈 람 뮐러 등은 유스출신이므로 ...(따지고보면 훔멜스도 유스출신이긴 합니다 .)
우리팀도 유스가 터져줘야 할테고 ..
그 유스들이 각 포지션별로 핵심선수들로서 성장하면 되는건데
뮌헨은 이걸 해냈다는거죠 .
정말 어려운 일인거 아는데
참 부럽습니다 .
유베도 이런식으로 구단 운영이 돌아가면 참 좋을텐데요 .
우선 이탈리아와 독일간의 경제 격차도 있기때문에 ..
여러가지 복합적인 상황도 받쳐줘야 할것같긴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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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년간 상황을 생각해보니 드는 생각이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