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피셜)칸셀루의 딜은 엄청난 변수가 될것이다

아직까지는 저의 뇌피셜이지만
정황상 저의 가설처럼 돈을 아끼고 있는거같습니다
여태까지 추측이였지만 저는 페린의 12m 3년분할을 보고 전 확신을 가졌는데요
당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저는 이번 칸셀루딜이 다음시즌과 다다음시즌의 유베의 이적시장을 바꿀 엄청난 변수라고 생각합니다
뇌피셜이지만 현재 상황을 추측해보면
유베가 다르미안을 별다른 경쟁없이 싼값으로 얻을수 있는 자원이라고 판단해서 노렸지만 이딜에 엄청난 변수가 있었고 그것이 바로 어떻게든 돈을 더 받을려는 맨유의 보드진이였죠
다르미안을 12m~15m 사이로 생각했는데 맨유는 20m을 달라하니 어쩔수없이 포기해야하는 상황이 되어버린 유베의 보드진은 처음에 계획했던것과 다르게 엄청난 변수가 생겨 버립니다
스피나쫄라의 장기 부상과 아사모아 리히의 이탈로 풀백하나는 무조건 필요한 상황인 유베는 다른 타켓 을 찾아나섰고 인테르의 칸셀루 완전영입 포기선언과 동시에 뜨거운 감자로 떠오를꺼같아 포기한 칸셀루가 오히려 인기가 없이 뒹굴고 있던거죠
마침 발렌시아는 상황이 안좋아서 칸셀루 없이도 이번시즌을 4위라는 성공적인 시즌을보냈으니 몸값이 오른 칸셀루를 파는것이 맞다고 판단하고 있었던 상황에서 유베가 칸셀루의 관심을 가졌고
이렇게 둘은 짝짝꿍이 잘맞아 이적료 협상중인거 같습니다
현재 찌라시를보면 유베는 임대후 완전이적을 원하고 발렌시아입장에서도 이 거래는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가격입니다 당연히 파는 입장에선 어떻게든 비싸게 팔고싶고 사는입장에선 어떻게든 싸게 사고싶은거죠
바로 여기서 제가 엄청난 변수라고 주장하는 이유가 나옵니다 바로 임대후 완전이적이란 룰이죠
이 룰의 장점은 선수를 1년 평가후 구매할수 있다는거죠 올시즌 더코가 그런 예이죠 하지만 앞에서 말했던것처럼 발렌시아는 재정상황이 좋지 않기때문에 임대후 의무완전이적룰을 사용할겁니다 이렇게 되면 다음시즌은 일단 다르미안을 산것보다 싸게 산것처럼 처리되지만 다다음시즌엔 분할없이 통으로 지불해야한다는 문제가 생깁니다
한마디로 올시즌 돈을 아껴 살려는 선수를 못사면 내년엔 더 사기 힘들어지는 문제가 생겨 버리는거죠
올시즌 어떤이유로 돈을 아끼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번 칸셀루로 딜로인해 다음이적시장까지 피해가 생길수 있다는 저의 뇌피셜입니다

전항상 여러분들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뇌피셜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