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감독 피를로양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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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10일 03시 30분

 

키엘로: "이제 챔피언스리그는 접어둡시다. 정말 중요한 경기들이 다가오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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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밤을 장식한 승리의 감동이 지금까지도 비안코네리의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이제는 다음 장으로 넘어갈 때다. 이번주 일요일부터 7일 간, 3번의 세리에A 경기들이 기다리고 있다. 유벤투스는 A매치 기간에 들어가기 전에 선두 탈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르조 키엘리니는 앞으로 다가올 일주일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이번 인터뷰에서 밝혔다. :

 

아직 할 일이 많다.

 

"우리는 선두 탈환을 정말 간절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단 몇시간 동안의 선두 자리라도 말이죠. 한동안 바쁘게 달려왔고, 이제 마지막으로 강한 팀들을 상대로 세 번의 힘든 경기를 치루게 됩니다. 우리의 모든 힘과 노력을 쏟아부어야 합니다. 집중해야 하죠. 이제 챔피언스리그는 접어둬야 합니다. 정말 중요한 경기들이 다가오고 있으니까요."

 

 

세 단어로 요약하는 웸블리 승리

 

 

"먼저 흥분(exciting)입니다. 저희는 물론 팬 여러분도 도취시켰죠. 그리고 열정(passionate), 다음 라운드 진출을 위한 우리의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각성(fresh), 우리는 우리가 직면한 어려움을 잘 알고 있었고, 바로 그 덕분에 끝까지 정신줄을 놓지 않고 싸울 수 있었습니다. 토트넘이 흔들리는 순간을 기다려왔고, 기대가 적중했죠."

 

 

희생정신

 

"우리는 언제나 새로운 팀입니다. 이탈리아 출신 선수는 물론, 경험이 풍부한 리히슈타이너나 아사모아 같은 선수들이 있고. 3, 4년간 우리와 함께하며 이제 완전히 팀과 하나로 녹아든 선수들도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만족해버려선 안된다는 겁니다. 우리는 항상 승리를 위해서 희생하는 정신을 가져야 합니다. 이제 정말 중요한 한 달이 남아있고 우린 아직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습니다."

 

 

알레그리의 중요성

 

"감독님은 우리를 인도하는 방향타같은 분이십니다. 우리의 성공은 감독님의 성공이나 마찬가지죠.  우리는 멋진 화음처럼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보석과 주장

 

"파울로는 그냥 지금껏 하던 것 계속 하면 됩니다. 젊고 굉장한 선수죠. 다시 득점포도 가동하고 있구요. 우리 모두 파울로를 걱정했던 적도 없었지만요. 부폰? 지금도 오직 경기장만 생각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다른 일을 신경쓰기에는 아직 우리가 할일이 많이 남았네요."

 

 

http://www.juventus.com/en/news/news/2018/giorgio-chiellini-interview-juventus-udinese.php

 
 
믿고 보는 키엘리니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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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감독 피를로양웬리 Lv.34 / 20,427p
댓글 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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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캬 인터뷰 진짜멋있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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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키엘로...국내에선 저평가가 많지만
누가뭐래도 유베와 아주리 수비의 핵은 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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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우리는 멋진 화음처럼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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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
배운남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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