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 : 알레그리와 관계 좋다 다만..

투토인터뷰 :

"난 감독과 아름다운 관계를 갖고 있어."

"근데 어제 경기(영보이즈전)에서 후반전에 패스 두 번을 안줬다고 혼났다.. 하지만 그와 매우 편안한 관계야."

"그는 화를 내면 똑똑히 말하고 이해시켜줘. 외국인 선수들은 토스카나 사투리 때문에 좀 고생하긴 해! 하지만 그는 영어로도 말해."

"내 폼? 이건 진화의 결과야. 하지만 진짜로 급성장을 이뤄낸 건 2-3년 전이지. 무엇보다 정신적인 면에서."

"롤모델로선 난 쉐브첸코와 바조부터 델피에로, 토티에 이르는 이탈리아의 10번들을 정말로 좋아헀어. 그들의 플레이는 아름다웠지."

"그리고 피오렌티나 볼보이 시절에 루카 토니, 아드리안 무투, 스테판 요베티치를 보는 것도 좋았어."

"마리오(만주키치는) 곰 같아. 하지만 실제로는 웃고 모두와 농담도 하지. 경기에선 꽤 거칠겠지만.."

"떠난 부폰은 위대한 인물이자 이 클럽의 역사를 만든 사람이었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가 클럽과 선수들에게 남겨준 것에 대해 감사하는거야. 이젠 키엘리니가 그의 생각과 주장으로서의 행동을 전달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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