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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랑찰랑네드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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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티나 지단 긱스 스콜스 람처럼 말년까지 어느 정도 기량을 보여준 선수들 일부를 제외하고 클럽 레전드가 은퇴까지 하는 경우는 찾기 쉽지 않죠. 거기다 빅클럽이라면 더더욱이요.
바르샤 역사상 최전성가를 이끈 유스 출신 사비 인혜 모두 말년에는 다른 곳으로 갔고, 레알의 상징이었던 라울 카시야스도 (카시야스는 정치적 이유였지만) 뮌헨의 슈슈도 다른곳에서 은퇴했네요. 첼시의 램파드 리버풀의 제라드도 역시 그랬고요.
더구나 요즘은 의학 기술이나 관리법이 발달하면서 선수 생명이 과거보다 길어지다보니 출전시간을 두고 노장 선수와 클럽간의 입장차이가 더 심화되는 것 같네요.
유벤투스 져자를 입은 마르키시오를 더 이상 볼 수 없어 슬픕니다. 하지만 클럽을 비난하고 싶지는 않네요. 그저 마르키시오가 불운의 부상을 당해 더 좋은 활약을 펼치지 못한게 참 아쉽네요..
바르샤 역사상 최전성가를 이끈 유스 출신 사비 인혜 모두 말년에는 다른 곳으로 갔고, 레알의 상징이었던 라울 카시야스도 (카시야스는 정치적 이유였지만) 뮌헨의 슈슈도 다른곳에서 은퇴했네요. 첼시의 램파드 리버풀의 제라드도 역시 그랬고요.
더구나 요즘은 의학 기술이나 관리법이 발달하면서 선수 생명이 과거보다 길어지다보니 출전시간을 두고 노장 선수와 클럽간의 입장차이가 더 심화되는 것 같네요.
유벤투스 져자를 입은 마르키시오를 더 이상 볼 수 없어 슬픕니다. 하지만 클럽을 비난하고 싶지는 않네요. 그저 마르키시오가 불운의 부상을 당해 더 좋은 활약을 펼치지 못한게 참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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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랑찰랑네드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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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프로와 로맨티스트는 상반된 단어로 인식된다고 보는데..
그래서인지 축구판에서 로맨티스트들이 더욱더 사랑받는 이유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당장은 맑의 이적을 받아들이기 힘들겠지만 시즌이 시작되면 적응해야겠죠? 알레 부폰처럼,,,
그래서인지 축구판에서 로맨티스트들이 더욱더 사랑받는 이유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당장은 맑의 이적을 받아들이기 힘들겠지만 시즌이 시작되면 적응해야겠죠? 알레 부폰처럼,,,
맑 재계약이 2015년에 2020년까지 (34살까지) 였고 부상이 다음해 2016년 입니다.
제라드는 2015년 35살에 mls로 갔고요.
또 제라드는 직접 줄어든 출전 시간 때문에 이적한다고 밝혔습니다. http://m.sportalkorea.com/news/news_view.php?gisa_uniq=2015051317092976&page=1§ion_code=&fy=&spnk=&adtbrdg=e#_adtReady
유벤투스도 타팀만큼 마르키시오에게 장기간 재계약 했고 부상이 없었다면 그만큼 채웠을 겁니다. 다만 예기치 못한 큰 부상으로 기량이 생각보다 빨리 떨어졌고, 그로인해 출전시간이 줄어들었으며 계약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상호 해지한거죠.
제라드는 2015년 35살에 mls로 갔고요.
또 제라드는 직접 줄어든 출전 시간 때문에 이적한다고 밝혔습니다. http://m.sportalkorea.com/news/news_view.php?gisa_uniq=2015051317092976&page=1§ion_code=&fy=&spnk=&adtbrdg=e#_adtReady
유벤투스도 타팀만큼 마르키시오에게 장기간 재계약 했고 부상이 없었다면 그만큼 채웠을 겁니다. 다만 예기치 못한 큰 부상으로 기량이 생각보다 빨리 떨어졌고, 그로인해 출전시간이 줄어들었으며 계약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상호 해지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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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예시로 나온 선수들이랑 등떠밀려 나간 상황이랑 같다고는 전혀 동의할 수는 없네요.
그리고 선수 보낼때 이런식으로 보냈나요? 죄다 전시즌 마지막 경기나 따로 기자회견 잡아서 얘기라도 했는데 이건 그냥 문자통보나 다를꺼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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