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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p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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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93분에 허용한 의심스러운 페널티가 4강 진출자를 가렸다. 모든 대회에 참여하는 디렉터들은 그 시간대에 불리는 휘슬의 무게감을 잘 알고 있기에 명백한 파울 장면에서만 처벌한다. 베나티아와 바스케즈의 경합장면이 그러한가? 아니다. 왜냐면 베나티아의 가로채기는 위험하기는 했으나 동시에 이해가능한 수준이었다. 바스케즈는 호날두에게서 전달된 공을 향해 가슴을 들이대려했고 베나티아는 뒤에서 그 공을 처리하기위해 가능한 모든 수를 다했다. 그 과정에서 물론 약간의 손사용과 공중에서 접촉이 있기는 하였다. 요약해서 베나티아의 이 움직임이 정당했었는지에 대한 의문이고 이 과정에서 베나티아가 처벌을 받지 않았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VAR이 있었다면 결과는 약간 달라질 수 있었다.) 우리가 말하고싶은 것은 이 중요한 경기를 결정지을만한 페널티가 아니었다는 점이다. 더불어 주심은 휘슬과 경고를 남발 (경고 유벤투스 6 레알 마드리드 3 호날두 세레모니 포함) 하였으나 결정적인 상황에서 터진 텐션을 제어하지 못했고 부폰에게 날린 퇴장은 너무 과했다. 또한 베나티아가 PK장면에서 반칙이었다면 자동적으로 2번째 경고가 나오고 퇴장이 마땅하다. 하지만 주심은 그 또한 잊은 모양. 나머지 이스코의 오프사이드나 호날두의 박스안 자빠짐들에 대해선 크게 설명할 필요 없음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
최후의 상황에 분노가 터졌다. 부폰을 퇴장에 이르게 한 페널티는 존재하지 않았으며, VAR이 있었다면 번복되었을 것이다. PK라면 베나티아는 왜 퇴장당하지 않았는가? 그는 상대방 이전에 명백히 공을 터치했다. 올리버 심판이 여태까지 보여준 퍼포먼스는 평균적으로 썩 좋지않다. 콜리나가 이러한 심판를 8강 2차전에 배치한것은 실수다. 처음으로 돌아가보자. 베나티아는 바스케즈를 밀쳤다. 하지만 그 이전에 명백히 공을 처리했다. 부폰의 퇴장도 과했다. 경고 정도가 적당했을것.
추천해주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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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하러왔다가 이건 아닌거 같아서 댓글다는데요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football_new5&no=10957556&page=1&exception_mode=recommend
일단 움짤먼저 보시고 제 댓글을 읽어주십시오.
유베팬분들 하시는 말씀이
"베나티아가 바스케스를 민건 맞으나, 오늘 심판 성향상 그건 페널티감이 아니었다"인거죠?
근데 슬로우모션으로 보면 베나티아가 살짝 민것처럼 보이죠.
근데 실제 영상에서의 베나티아 속도는 어마어마 했습니다.
그 엄청난 속도로 바스케스를 민겁니다.
제가 베나티아 발까지는 아무말 않겠습니다.
다만 베나티아가 그정도로 빠르게 달려온 이후 바스케스 등을 민거는 바스케스 헐리웃이 절대아니라고 보구요
이건 안넘어질 준비를 단단히하는 피지컬 강한 선수도 넘어질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자꾸만 오늘 심판 성향상 베나티아 민건 페털티를 줄수있는 정도가 아니라고들 하시는데
한번만 다시 실제속도 보고 오시길 바랍니다.
자꾸 오심오심거려서 레알팬입장에서 이겨도 이긴것같지도 않고 저는 정당하다고 보는데 좀 화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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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유벤투스 팬들이 서로간의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당연히 경기에 대한 아쉬움, 그리고 판정에 불복하는 의견도 있을 수 있죠.
모든 유벤투스 팬들이 다 인정을 안하는 것도 아니구요.
여기서 이런 식으로 댓글을 달면 서로간에 감정만 상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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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이 분분한 상황이었던건 사실이니 정답이 없다는것또한 사실인 점 아실테고 때문에 각자 응원하는 클럽에 대한 입장차이가 존재하는것 또한 사실아닙니까? 그걸 굳이 여기까지와서 시시비비를 가려내자는 듯한 말투와 태도는 그냥 싸움하러 오신걸로 밖에 안보이는데요.
그리고 pipita님도 그만좀 하세요 계속 기사에 근거해서 전문가들도 주장했으니 내 말이 맞다라고 말하고있는데 필요한 기사만 가져와서 주장하는것이 논리적인겁니까?
정답없는 논쟁에서 계속 공격적인 말투로 기사봐라 내말이 맞잖냐하시는데 보는거 기분 너무 나쁘네요
AS면 다들 알다시피 가장 유명한 친레알 언론입니다. 그런곳에서도 PK가 아니었다란 말이 나올 정도면 얼마나 논란이 될 수 있는 판정이었는지요. 선수들이나 팬들이나 명백한 PK를 과한 팬심으로 인정 못하는게 아닙니다. 오심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충분히 오심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아주 정확한 판정을 분에 못이겨 인정못하는거처럼 해당건에 대한 판단을 강요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유베당사 pipita님
http://www.juventus.kr/football/4860699
하지만 지금이런대화를 하는 이유는 부폰이 추하다, 이건피케이가 당연한거다, 누가봐도 피케이인데 왜아쉬워하냐, 이상한 애들이다 라는 초록창댓글때문이라 보여집니다. 솔직히 완벽히 버티려고 했는데 어쩔수없이 넘어지는 그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리가 걸렸나요 뒤에서 완벽히 밀려서 머리에 반동이 크나요.. 바스케스가 영리했다는거 모르는사람 없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승복하는데, 반응이 터무니없다는식으로 깍아내리는것은 너무 가혹하다는 것이죠.
파울 안불수도 충분이 있습니다. 그것도 92:30초에 벌어난 사건임을 감안하면 말이죠. CL 8강 92:30초에 그걸 당연히 불어야 할만큼 결정적이고 명백한 PK였냐면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