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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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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제타 인터뷰 :
"레알 복귀를 선택한 이유? 지켜야할 계약상 조항이 있었으니까."
"실망감은 엄청났어. 돌아가니까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 꼴이었어. 그들은 나를 이탈리아에서 2시즌을 보내기 전의 애 다루듯 했지."
"유베의 트레이드마크? 위닝 멘탈리티와 대단한 프로정신이지. 유베에서 보낸 나의 두 시즌은 훌륭했어."
"난 소년으로 가서 진정한 선수로 돌아왔지. 스페인 사람에게 있어 이탈리아는 최고로 살기 좋은 나라야."
"모든 걸 갖췄지. 아름다움, 역사, 예술, 요리, 패션. 난 절대로 이탈리아와 유베를 떠나고 싶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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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근데 저 인터뷰는 계약상으론 이미 갈 수 밖에 없다는걸 안 상태에서 한 내용이라고 느꼈네요.
제 기억에 마드리드에서 유베로 오는 계약을 결정하고 마무리짓기 직전에 레알과 재계약 비스무리한 걸 했었는데
이미 돌아올지도 모른다는걸 가정하고 미리 바이백 후의 연봉과 계약기간을 정한거였죠.
그런 사인까지 해놨는데 레알에 계약상 권리를 포기해달라고 직접 읍소하며 땡깡부리기도 어려운 입장이었을것 같아요.
가치가 확 뛰어오른 선수라 레알이 팔아먹기 위해서 사는게 너무나 뻔해보이는 상황이었구요.
정확한 계약내용은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바이백과 다르게 선수의사까지 프리패스된데는 그 계약이 중요한 역할을 했던것 같아요.
http://www.juventus.kr/football/223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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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의사 상관없는 바이백이라니ㅠ 첼시까지 간 상황이니... 그냥 유벤투스에 남았어야 했음ㅠ
다시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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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됐든 큰 팀의 주전 공격수로 있으니까 거기서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