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여는 유벤투스 소식

그래서 스피나쫄라 복귀 전제가 달리는 듯 하고, 주전으로 뛰게 될지는 미지수라는 얘기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네. 보드진은 가급적이면 남기려고 하고 있습니다

계약기간 1년 남아서 팔아봤자 얼마 챙기지도 못할 가능성이 높죠. 5m-10m정도 챙겨야 되는거라면 보누치 팔때 더 받았어야되는건데 아쉽습니다

그동안 뛰어온게 있고 어차피 남아봤자 백업롤이라 주전으로 뛰고 싶다면야 보내주는게 맞긴 한데 팔아봤자 10m이나 챙기면 잘 챙기는거고 세전 연봉 빠지는거 생각하면 1년 쓰고 자유계약으로 보내주는게 경제적으로는 이득이죠. 리롤라를 임대 뺑뺑이 더 돌릴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됐든 계약상으로는 임대복귀죠. 산드루 데 실리오 스피나쫄라 리롤라 이렇게 구성되는데 굳이 추가 영입을 해야 하는지는 의문이에요

어차피 내년에 교체할 거 이적료라도 남기려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여튼 이적료가 궁금해지는 군요.

작년처럼 20m이상은 힘들겠지만, 88년생이면 풀백치고 나이가 많은 편은 또 아니니까요.

transfermarkt 기준 11m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판매를 더럽게 못하는 보드진이라 확실한 이적자금을 회수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봅니다.

세후연봉 3,2m이고 세율이 47%니까 대충 50%라 계산하면 세전 6.4m이죠. 이적료로 10m정도 받는다 치고 더하면 16.4m 정도 버는건데 라이트백에 추가 지출하고 연봉 나가는거 계산하면 경제적으로 딱히 이득은 없을것 같습니다

터키리그면 더 높게 받을 가능성도 없지 않으니까요 ^^ 이적시장 거품도 있고. 이적료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언론에서는 9m정도로 측정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내면 경제적으로 득 못봅니다

리히 이탈이라는 추가 변수도 있으니까요.

리롤라야 워낙 나이가 여러서 임대 1-2년 더 돌려도 괜찮다고 봅니다. 그런데 워낙 성장세가 빠른 선수죠

보태서 아예 주전급을 영입하려는 걸 수도 있으니까요 ^^ 물갈이 자체가 목적이거나요. 그만큼 빌드업 문제에 고민이 많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보드진이 판매를 원한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것같은데 보드진은 판매를 원치 않는 상황입니다. 보태서 누굴 사려고 하는게 아니라 설득해서 가급적 남기려는 상황이죠.

판매를 결심한다면 그럴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였습니다. 기사 그대로 믿기가 힘든 경우가 많기도 하구요 ^^;

아그레스티 정도면 그래도 찌라시는 안쓰는 기자라 어느 정도 믿을만 하죠.

스피나쫄라 복귀의 전제가 달려있다면 판매 생각이 아예 없다고도 볼 수 없죠 ^^

그런데 스피나쫄라의 임대복귀 자체가 돈한푼 안드는건 사실이지만 아탈란타한테 반대급부를 넘겨주고 데려와야 한다는거라서 큰 이득은 없다고 봅니다. 링콘의 경우 아탈란타가 더 룬을 리턴시킬 계획이라 후순위로 밀려났고 락살트 구입 후 넘겨주는 식으로 딜을 진행해야하는데 그러면 추가지출이 꽤나 발생합니다

방법도 어디까지나 예상일 뿐이죠 ^^ 아그레스티 대로라면 스피나쫄라 복귀시 아사모아 판매 의사가 없지는 않다는 거구요.

문제가 심각하다면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교체를 단행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락살트는 어제자 디마르지오에서 나왔던 내용입니다

계약해지로 3-4m 주고 퉁칠거면 앞으로 아탈란타와는 거래할 생각 접어야죠. 아탈란타가 올 시즌 라이트백 주전을 카스타뉴로 점찍은 상황이라 레프트백을 넘겨줘야합니다. 아탈란타는 유베 잔반처리클럽이 아니죠 

디마르지오 기사 마지막 단락에 아탈란타 역시 영입의 창을 열어놓았다고 했을겁니다. 이 선수가 계약 1년 남은 상황이라 제노아 입장에서도 팔긴 해야될겁니다

피야니치를 벤치로 보내버릴수도 있겠죠

만주키치의 수비부담을 줄여주거나 아예 코스타를 왼쪽으로 쓰거나 하면 피야니치를 굳이 주전으로 쓸 필요가 있을까 싶긴 합니다. 결정은 감독 몫이겠죠

U-21에서 97년생 페쩰라한테 밀려서 탈락한 선수죠. 풀백으로서는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레알 선수들은 바이아웃 엄청 쌔게 걸려있던데 코바시치는 싸군요. 데려갈 때도 40m정도였지 않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