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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이지 않지만 기회를 만들 수 있다"
토리노에 위치한 'TUTTO SPORT'는 유벤투스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지역 신문이다.
이 신문은 5일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를 목표로 하는 젊은 팀이 선전하고 있지만 티포지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정리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 캄피오나토와 유벤투스의 지금까지의 경기력을 분석했다.
'TUTTO SPORT'는 "유벤투스는 세리에A에서 5명의 뛰어난 공격수(FW)를 보유하고 있지만, 그들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이탈리아 챔피언인 나폴리와 같은 '42' 골을 기록했지만,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인터보다 '25' 골이 적다(제노아전에서 2골을 넣었기 때문에 '27' 골)."
"로마보다 10골, 밀란보다 9골, 아탈란타보다 7골이 적다."
"이 수치는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가 공격 패턴을 팀에 적용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다소 냉정하게 강조한다.
반면, "확실히 매력적이지 않고 재미있는 팀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이 유벤투스는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슈팅 수에 관해서는 유벤투스는 '384개'의 슈팅을 날려왔다"고 덧붙였다.
"반면 나폴리는 지금까지 454개, 제노아와의 경기를 앞둔 인터밀란은 408개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선수만 놓고 보면 FW 두샨 블라호비치는 87개의 슈팅을 기록했다."
"이 세르비아 대표 FW보다 더 많은 슈팅을 한 선수는 91개의 FW 크비차 크바라트스켈리아 뿐이다."
"문제는 유벤투스의 연계에 있을 것이다. 연계에서 나온 골은 거의 없었고, 토리노에 이어 리그 최하위 2위를 기록했다."
"반면, 슈팅 수와 골 수 비율로 보면 베키아 시뇨라(유벤투스의 애칭)는 리그 9위에 해당한다"
"실점은 1위인 인터밀란의 '13'에 이어 '21'로 2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티포지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수로서, 클럽 회장으로서 유벤투스의 우승에 기여한 고(故) 쟌피에로 보니페르티는 생전에 "승리는 중요하지 않다. 가치 있는 유일한 것"이라고 말했고, 이것이 클럽의 철학 중 하나가 된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https://juventus-journal.com/archives/128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