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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재정비를 하고..."
MF 조셉 논게(18)에게 나폴리전은 씁쓸한 기억으로 남았을 것이다.
후반 76분 MF 파비오 미레티와 교체 투입됐지만, 86분 페널티킥을 내주며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고, 후반 90분에는 교체 투입됐음에도 불구하고 SB 다닐루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떠났다.
18세의 메디아노는 4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업데이트했다. 티포지와 팀 동료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그는 "나는 실수를 저질렀다.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 팀원들과 티포지에게 정말 미안하다"고 말했다.
"모든 분들의 응원에 감사드린다. 지금은 리셋하고 시즌 막바지를 향해 집중하겠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번 경기에서의 자신의 경기력을 깊이 반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의 에이전트인 그레이스 디아모아가나 씨는 이탈리아 매체 'TUTTO JUVE'와의 독점 인터뷰를 통해 논게 선수를 옹호했다.
그는 "조셉은 아직 젊고, 앞으로의 커리어에서 좋은 일도 나쁜 일도 경험하고 배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매우 강한 마음을 가진 청년이다. 클럽을 사랑하고, 티포지를 사랑하며, 감독에 대한 존중을 아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조셉은 유벤투스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부으며 계속 싸울 것이다." 라고 말했다. 18살의 어린 선수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것이다.
논게에게 나폴리전은 씁쓸한 기억으로 남았지만, 이날의 실패를 발판삼아 한 단계 더 성장하길 기대해본다.
https://juventus-journal.com/archives/128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