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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처럼 시즌이 끝난 후 협상할 생각은 없다"
미드필더 아드리안 라비오(28)가 비안코네리 입단의 결정적 계기는 마스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의 존재였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알레그리 감독은 라비오와 교체하기 위해 유벤투스를 떠났고, 2년 후 두 사람은 마침내 '사제지간'이 됐다.
이 프랑스 대표 미드필더는 나이가 들면서 모국에서도, 베키아 시뇨라(유벤투스의 애칭)에서도 그 입지를 굳건히 다져가고 있다.
라비오는 올 여름 계약이 만료되어 토리노를 떠날 것이 확실시되었다.
하지만 알레그리 감독의 "열렬한 러브콜"에 힘입어 2024년 6월 말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이탈리아 일간지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La Gazzetta dello Sport)는 6일 비안코네리가 팀의 등번호인 '25'와 계약 연장 협상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알레그리에게 라비오는 이미 미래다"라며 "이 프랑스인 조카토레는 팀의 중심이 됐다"고 전했다.
"올해 6월 2024년 6월말까지 1년 계약을 연장했지만, 올 여름처럼 시즌 종료 후 재계약 협상을 할 생각은 없다"고 전했다.
"베키아 시뇨라는 라비오와 장기 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받는 700만 유로의 연봉을 낮추고, 3~4년 장기 계약"
"또는 같은 조건으로 2025년 6월 말까지 계약을 제안한다."
"비안코네리는 이 프랑스인 조카토레를 통해 새로운 사이클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보도했다.
과연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라비오와 유벤투스의 모험은 계속될 수 있을까? 후속 보도를 기다려보자.
https://juventus-journal.com/archives/118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