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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2일 07시 02분

일단 전반은 거의 못 봤습니다.. ㅋㅋ

 

모라타나 쿨루세프스키 같은 경우는 빼고 말할게요 ㅜ

 

 

 

 

호날두

두 골 장면만 봤는데 역시 아직 감각이 살아있습니다.

이후 공격에서 끊어먹는 장면이 몇 번 나온 건 조금 아쉽지만 뭐 그 정도야 심각한 것도 아니고 그러려니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연봉 때문에 이적 찌라시가 꾸준히 나오고 있는데 이렇게 계속 골 넣어주면 뭐... 재정적으로 심각한 타격이 아닌 이상 계속 안고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베르나

이대로만 하면 뭐

베르나 콰드라도에다가 키에사가 상황 보고 계속 양쪽 돌려막는 형태로 가도 큰 무리는 없겠네요.

이대로 계속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오늘은 확실히 괜찮았어요. 잘했습니다. 국대가 약이네요

 

아르투르

볼키핑.. 진짜 ㄷㄷ

전진패스는 전보다는 나아진 것 같은데 코칭 받으면서 더욱 잦아졌으면 좋겠어요.

정확도와는 별개로 아직도 시도가 살짝 적네요 ㅜ

 

 

라비오

후반부터 본 터라 딱 와! 하는 장면은 없었지만 여러모로 안정적이네요

 

매케니

라비오랑 비슷한 느낌? 근데 공격적인 부분에서 보인 모습도 꽤 좋았습니다

 

콰드라도

우리 주장...

지치지 말고 계속 뛰어야 하는데 대체자가 없어서 참

계속 안 다치고 이렇게 해줘

 

수비

너무 안정적이에요.

편안합니다.

실점할 거라는 생각이 아예 안 드네요.

데미랄 오늘 빌드업 면에서 크게 드러날 정도로 실수가 있던 것 같진 않고 다닐루 더리흐트는 깔끔했습니다.

수비 면에서도 셋 다 훌륭했고...  다만 데미랄이 반칙을 조금만 줄여줬으면 하네요. 위험한 지역에서는 자제하는 것 같지만 어째 하프라인 근처에서 계속..

아무튼 라인은 이렇게 굳히면 될 것 같아요. 이제 보누치는 빌드업만 확실히 전수해주고 안 다치면서 선수들 체력 관리할 때 종종 쓰이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디발라

잘했습니다.

막판에 무리하게 드리블할 때 턴오버가 있긴 했습니다만

연결고리 역할하면서 끊임없이 볼 받아주러 내려오고 다시 주고 하는 걸 반복하는데 눈에 띄는 미스가 없었네요.

공격 면에서 위협적인 모습은 많지 않았지만 지시 때문으로 보이고, 롤 자체는 완벽하게 수행했어요. 

터치와 패스는 대부분 작년과 비슷하게 돌아온 것 같고요.

하지만 공격적인 롤을 가져가는 모습도 보고 싶습니다. 피감독님 언제 한 번 실험을.. 요즘은 너무 내려가요 ㅜ

확실히 이렇게 미스 없이 연결만 해줘도 1인분 톡톡히 하긴 하겠지만 공격 쪽의 장점이 거의 묻혀가는 느낌이라 아쉽네요.

 

슛은 세 번 정도 가져간 것 같은데 처음 슛은 위협적이였지만 두 번째가 영점이..

뭐 이건 차다보면 끌어올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 슛은 나름 노려볼 만은 한 코스라고 생각했는데 다들 저 각을 막고 있으니까 몸에 막히는 일이 꽤 있네요.

오른발을 아예 못 쓰는 수준은 아닌 것 같은데 활용하거나, 작년 리그 막판처럼 드리블 후 때리는 일도 있었음 합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경기력이 개막전 만큼의 임팩트는 아니였지만

이후 그 어떤 경기보다도 좋았어요.

더리흐트가 들어오며 라인을 올리며 얻은 효과인 것 같아요. 확실히 간격 문제가 사라졌습니다.

미드필더 스위칭 많은 것도 오늘 한 눈에 보였네요. 아니 사실 공격진부터 미드진까지 다 그랬지만..

이게 득이 될지 실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조금 주목할 부분이라면 호날두 디발라의 오프더볼 움직임인데, 둘 다 사이드로, 밑으로 빠졌죠.

2ㄷ0으로 이기고 있었고 후반이었던 만큼 안정적인 빌드업을 추구해서 그랬다고 하면 당장 신경 쓸 부분은 아닙니다만

이후 경기에서 지켜볼 필요는 있을 것 같아요. 이전처럼 둘 다 전방에서 머무르며 공격을 주도하는 것도 한 번 실험해봐야.

그렇게 한다고 해서 안 될 것 같지도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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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20-21 홈AlvaroMorata Lv.31 / 13,020p
댓글 59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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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디발라가 요즘 터치가 튀던데 그것만 저번 시즌 폼 올리면 주전은 금방이겠죠.

모라타가 중앙에서 이렇게 잘해준다면 호날두 포함해서 셋이 동시에 뛰는 모습도 가능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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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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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당장 오늘은 그 터치도 나름 저번보다 괜찮아진 것 같아서 희망적이었던 것 같아요.

수비적인 부분에서도 잘해줄 수 있다면 호날두 모라타 밑 디발라로 해서 가도 공격 조합은 괜찮을 것 같네요.

이렇게 디발라가 계속 연결고리를 맡을 거라면 나름 시너지가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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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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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호날두 모라타가 고정이라 디발라가 주전 먹긴 힘들어보여요. 다른것보다 저 셋이 같이 뛰면 수비 밸런스가 무너질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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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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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셋의 공존에 대해서 실험해 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디발라는 당장 오늘만 보면 주전 먹을 여지가 있는 것 같긴 한데 모라타보다 더 윗 수준으로 폼이 다시 올라와도 롤에서의 차이 때문에 힘들 거라는 느낌은 있네요.

뭐가 되든 안 되든 공격적인 롤을 한 번 맡겨봐야 하긴 하는데 계속 이런 롤 맡으면서 뛰면 모라타가 뛸 때 경기가 조금 더 정석대로? 돌아가는 느낌이 강해서.. 호날두가 프리롤보다 한 번 전방에 집중해보든 디발라가 집중하든 최소 하나는 이루어진 이후에 다시 평가할 부분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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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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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호날두는 에이스고 모라타는 유일9번으로써 팀에 없는 부분들을 가져다주고 있죠. 폼도 상당히 좋고요. 그래서 이 둘을 뺄 이유는 전혀 없고 저 두명이서 지금 팀을 이끌어가고 있는데 저 두명을 좀 더 도와주고 좀 더 편하게 뛰게 하고 잘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가는 게 맞다보네요. 지금 잘되고 있는 호라타에 디발라가 낀다면 밸런스적으로 더 안좋다 생각도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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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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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 말씀드렸다시피 모라타는 일단 롤에서부터 디발라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어서 당장은 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디발라도 팀에 없는 부분을 가져다주고는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모라타랑은 좀 다른 느낌이죠.

오늘처럼 교체 투입으로 인해 호디 조합으로 갈 때 감독이 롤을 다르게 지시하고 그게 잘 먹혀들거나, 폼이 완벽하게 올라오면 그때 다시 평가할 수 있을 거라고 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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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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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 생각이긴 하지만 디발라 폼이 올라온다쳐도 호라타를 밀어내긴 어려울 것 같아요. 그럼 방법은 셋이서 같이 뛰는것뿐인데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호라타발라 3명이 같이 뛰는 그림은 긍정적보다 전 좀 부정적으로 보기에 디발라에게는 힘든 시즌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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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그 부분에 대해선 부정적이긴 합니다. 당장 오늘 롤만 맡는다면 결국 3412에서 1자리에서 뛰는 게 맞는데 거기에선 수비에서 문제가 되고요.

결국은 수비 가담을 보여주면서 1자리를 차지하느냐

아니면 감독 지시 하 롤을 바꿔서 밀어낼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되겠죠.

 

다만 지금까지의 디발라는 수비 가담이 쿨루세프스키나 램지에 비해서는 아쉬웠기 때문에 이대로라면 1자리에서도 확실한 주전은 어렵고,

롤을 바꾸지 않는다면 모라타와 경쟁하는 것도 어려울 거라고 봐서..

 

뭐 피감독이 마냥 손 놓고 있을 건 아닐 테고 결국 무언가 지시를 내리긴 할 텐데 그걸 얼마나 잘 수행하는지가 중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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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레알이 챔스에서 좋았을때의 이스코처럼 디발라가 우리전술에서 중요한역할을 할날이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어쨌든 지금모습보단 폼을끌어올리고 경기에대한 집중도를 높일필요는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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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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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독의 롤 지시와는 별개로 영점이라든지 하는 부분에서 회복이 필요할 것 같네요. 

드리블도 오늘 탈압박은 좋았지만 돌파는 폼을 더 끌어올려야 하고..

이리저리 잘 맞물리면 곧 적응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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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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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긴 수비 스페셜리스트 카세미루가 있었고 미드필더 볼점유에 크로스 모드리치 풀백이 마르셀로 카르바할에 센터백에 라모스 바란이 있었죠. 선수 비교를 하고 싶진 않지만 하나하나 뜯어놓고 비교해봐도 그때 레알이 훨씬 우월하고 또한 이스코가 수비적으로 열심히 뛰어주는 선수였기에 가능했다봅니다. 이스코는 좀 더 미드필더성향의 선수라면 디발라는 이스코보다 좀 더 공격지향적이고 스코어러에 장점이 있고 공격수다운 모습에 가까운 선수이기도 하고요. 사람 앞날 모른다지만 저는 호라타발라 셋이 뛰는 그림은 어려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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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모라타가 아무리 잘해도 한계가 있는 선수라 결국 주전을 먹는다면 디발라 호날두 투톱이라고 봅니다. 당장 저번 시즌 공존도 가능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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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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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투라/제가 하는 말은 호라타발라 셋이 공존하는 게 힘들다는 말이에요. 호발라가 공존은 가능하겠지만 막말로 모라타를 뺄 이유가 지금 전혀 없거든요. 유일9번인데 모라타가 있음으로써 팀에게 가져다주는 부분들도 중요하고 또 에이스 호날두를 받쳐주고 살려주는 선수로도 호날두옆에 전문9번 붙여놓는 게 더 이득이기도 하고요. 모라타가 지금 똥만 싸고 있으면 빼볼법도 하지만 팀에서 호날두 다음으로 잘해주는 선수인데 뺄 이유도 없고요. 딱 지금만큼만 이정도로만 해줘도 호라타는 쭉 고정으로 간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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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유일한 9번이라 오히려 전술상 서브로 빠질거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이미 위에서 디발라는 서브로 내려갈거라고 말씀하셨구요.

모라타가 더 잘해준다면 디발라가 모라타의 롤을 맡아 후보가 될 가능성도 있지만, 최선은 호날두 디발라 투톱에 모라타가 전술적으로 쓰이거나 셋이 공존하는 경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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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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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님은 모라타가 서브로 빠질거라 보시는거군요. 그럼 저랑은 아예 생각 자체가 다르네요. 저는 모라타가 완전 똥싸는 모습이 아니라면 쭉 주전일거라 봅니다.

팀에서 유일한 9번공격수인데 폼도 좋고 에이스 호날두를 받쳐주고 살려주는 역할로도 팀에서 제일 잘할 선수이기에 호라타는 그냥 고정으로 갈거라보네요. 그럼 디발라가 주전 먹을려면 셋이 같이 뛰는것뿐인데 이것 역시 저는 좀 회의적으로 보는 사람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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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저도 지금처럼 모라타가 계속 잘해준다면 디발라가 위태로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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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당시 레알마드리드 멤버들이 좋은모습을 보여줬다는부분에 동감하지만.. 현재의 우리팀또한 라비오와 아르투르의 조합이 썩괜찮은 모습들을 보이고있고, 디발라는 수비가담이 꽤나 좋은선수축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스코와 별반다르지않게요. 그리고 감독의 요구인지 스스로 달라진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디발라가 예전보다 약간 낮은위치에서 플레이하는 성향이 점점 강해지고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라타영입전까지는 역할들을 병행했지만 모라타영입이후 역할이 굳어지는듯한 모습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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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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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라비오와 아르투르가 아무리 좋다한들 저때 크로스 모드리치에 비할바는 못되고 레알은 수비 스페셜리스트 카세미루가 쓸어담아줬지만 유베는 캉테나 카세미루같이 그런 선수가 없어요. 수비도 라모스 바란인데 데리흐트 데미랄로는 어찌 할 수가 없고 측면에서 상대 못올라오게 가둬놓고 두들기는것도 레알은 마르셀로 카르바할이여서 가능했지만 여기는 산드로 다닐루 콰드라도라 솔직히 힘들고요.

그리고 이스코는 수비가담을 잘해주는 선수는 맞다보는데 디발라는 글쎄요. 이스코랑 별반 다르지않게 디발라도 잘해주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 친구는 세컨톱스트라이커로 어디까지나 공격수에 더 어울린다보고 실제 장점도 골 넣는거에 더 있다 보기에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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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이스코의 수비가담은 그냥 보통 수준입니다.

 

열심히 뛸때도 아닐때도..

 

문제는 이스코가 수비를 잘하는 선수가 아니라는 점이죠. 

 

즉 공만 따라다니다 그냥 포기하는....

 

특히 느려서 수비 리커버리(백코드할 때) 경우 전혀 도움이 안되죠.

 

이는 디발라도 매우 유사한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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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이스코의 수비가담은 그냥 보통 수준입니다.

 

열심히 뛸때도 아닐때도..

 

문제는 이스코가 수비를 잘하는 선수가 아니라는 점이죠. 

 

즉 공만 따라다니다 그냥 포기하는....

 

특히 느려서 수비 리커버리(백코드할 때) 경우 전혀 도움이 안되죠.

 

이는 디발라도 매우 유사한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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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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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저는 호날두 이외 나머지 선수들도 좀 기회가 확실히 오면 결정지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후반 초반에 기회가 꽤 있었는데 그 때 결정지었으면 경기도 느린 템포로 주도하면서 체력도 비축하고 그랬을텐데...

그 외의 모습들은 정말 만족스럽네요. 전반전에 골까지 들어가면서 경기력 결과 다 보여준건 1R이후 처음 아닌가 싶습니다.
첫 경기 잘 해내서 선수들도 수고했고 남은 일정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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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미들진의 경우 계속 성장세라 공격적인 면에서도 더 올라올 거라는 기대를 품고 있습니다 ㅋㅋ

경기력 너무 훌륭했어요.

남은 빡센 일정 이렇게 잘 소화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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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베르나 호날두 흘려준거 넣었으면 자신감 더 챙겼을텐데 그게 아직도 아쉽네요ㅋㅋ 저 정도만 하면 로테 경기에 믿고 기용할 수 있을테니 기세 이어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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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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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호날두가 이전처럼 슈팅을 빠르게가져가지못하는 장면들에선 나이듦이느껴지는게 안타까웟지만... 그래도 오늘 멀티골활약이 참 좋네요 이번시즌 불꽃을태워봤으면 좋겠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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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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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골을 진짜 너무 잘 넣습니다..

득점왕도 득점왕이고 챔스에서도 좋은 성적 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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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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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잘했는데 특히 닐멘 각성과 베르나가 부활한게 아주 고무적이네요 

 

그리고 호날두 모라타 시너지가 상당히 좋고 폼도 세리에서 손가락안에 드는 수준이라 매우 날카로운거 같습니다

 

디발라는 왜 계속 깊게 내려가는지 모르겠어요 좀 무의미하다 싶을정도로. 다음에 내려가는거 보고 '왜 저러지?' 싶었는데 바로 피를로가 '디발라!' 꾸중하듯이 부르는 육성이 들리던데 뭔가 싶네요 

 

무튼 디발라가 이번 박싱데이에서 폼을 끌어올리길 바래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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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읭..? 소리를 거의 낮추고 봐서 몰랐네요 ㄷㄷ

원래 디발라가 저 정도로 내려가진 않았고 피를로 부임 이후부터 바뀌어서 당연히 감독 지시인 줄 알았는데,

본인이 저렇게 내려가는 거라면 뭐 때문일지.. 

 

오늘은 정말 눈에 걸리는 선수가 하나도 없이 모두 잘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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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그냥 밑으로 내려가는게 선플로 붙은거 같아요

 

너무 깊숙히 내려가니 중원 미드진이랑 동선도 겹치고 템포도 확 죽고 솔직히 좀 답답했습니다 보면서 저도 왜 저러지?? 이 생각밖에 안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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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폼은 뭐 왜 그랬는지는 알겠는데 갑자기 저렇게 바뀐 게 선수 본인이 의도한 거라면 이유를 모르겠네요.

너무 확 바뀌어서 당연히 감독 지시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굳이 저런 식으로 플레이할 이유가 없어서 오히려 더 의아하네요.

오히려 작년 스타일이 지금 전술에 더 잘 맞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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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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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디발라가 왜 그런진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절대 피를로 지시는 아닐겁니다

 

피를로는 빠른 템포의 토탈사커를 추구하는데, 디발라한테 경기 템포를 느리게 하라고 주문할리는 절대로 없죠 가뜩이나 느린 선수인데.. 

 

디발라가 사리 때 중원삭제 축구하던 시절에 그렇게 해서 성공해가지고 미련을 못버리는거지, 아니면 올라가서 압박 받는걸 버티질 못해 내려오는건지 잘은 모르겠다만 하루빨리 고쳐야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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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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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디발라 어디가 잘했다는건지
감독지시 안듣고 자기만의 세계에 살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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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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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글에서 적은 것 같은데..

당장 연결고리 역할은 전혀 문제가 없었으니까요. 전과는 다르게 계속 모습과 움직임이 보였고 패스미스도 거의 없었죠.

탈압박도 됐고요.

 

볼을 계속 끈다거나 하는 것도 아니고 저런 롤을 가져가는 이유가 뭔지도 정확히 모르는 상황인데 당장 자기만의 세계라고 말할 이유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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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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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님은 제가봤을떄 유베팬이 아닙니다 디발라개인팬이지
피를로 인터뷰를 꾸준히 봣으면 감독이 시켜서 내려간다는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할수가 없죠
라인사이에서 뛰라고 시즌초부터 지시한게 피를로인데.
호날두 모라타 밑에서 뛸수있다고요?
이스코는 미드필더고 디발라는 공격수입니다.
즉 수비못하고 활동량 떨어지는 선수가 박스비워두고 미드필더로 내려가서 팀에 도움안되는 플레이를 하는데 잘하고 있다니
전지적디발라시점도 이정도면 도가 지나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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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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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당장 지금 플레이 보면 공격 상황에선 오히려 미드필더에 가까우니까 한 말입니다.

수비적으로 부족하다는 건 저도 언급했고요.

호날두 모라타 밑에서 뛴다는 건 '공격적인 조합 한정' 이라고 이미 말했고 거기에서 고칠 부분이 있다고도 말했는데 다 읽으시질 않은 것 같네요.

 

그리고 그러한 지시사항은 아직 보질 못했습니다.

감독 교체 이전의 플레이스타일과 확연히 다른데, 다른 것 없이 그냥 선수가 바뀌었다고 추측하기보단 감독 지시라고 생각하는 게 오히려 더 어울린다고 보는데요.

당장 오늘도 윗분 댓글 아니였으면 전 쭉 이렇게 생각했을 겁니다.

 

오늘 잘했다는 것도 그냥 탈압박 괜찮았고 패스 미스 없었다는 거 위주로 말한 거지

슛 아쉬웠다 롤도 문제 있다 다 언급했는데 왜 전지적디발라시점이라는 말을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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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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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당장 저번 시즌에 디발라는 이스코가 하던 미드필더 플레이를 다 했었고 득점까지 이스코보다 월등한데 무슨 소릴 하시는거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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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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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그래서 피를로는 1자리에 누구쓰고 있죠?
맥케니 클룹셉스키 램지 아닌가요? 미드필더죠?
지단3핏할때 4312 쓰고 수비시 두줄수비만들때 이스코쓴게 라인사이에서 공수연결하고 수비시 측면으로 빠지는 활동량때문 아니었나요?
사리의 무전술 축구말고요
그게 설마 통하는 축구라고 보시는건 아니겠죠?
피를로가 전술 세팅하고 미드필더들 자리잡히니까 더이상 그런 비효율적인 움직임이 필요없다는게 눈에 분명히 보이는데 다른건몰라도 감독이 시킨거라는 주장은 더이상 보지않았음 합니다.
사실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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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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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 플레이에서 잘한 거 칭찬했고

롤에 대해서는 그냥 당연히 추측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말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롤에 문제가 있다는 말을 했고

단점 또한 분명히 글과 댓글에 적었는데 이걸 이런 식으로 받아들이시니까 많이 당황스럽네요.

누가 보면 제가 근거 없이 누구 탓만 하고 디발라는 장점만 치켜세운 줄 알겠습니다.

 

디발라 때문에 유베를 응원하기 시작한 건 맞습니다만 이전에 쓴 댓글이나 글들 보시면 결국 이제는 유베가 메인이 됐고요.

유베 선수들 중 디발라를 가장 좋아하는 거지 디발라를 유베보다 더 좋아하는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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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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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각자생각이 다를수있으니 누구누구팬이니 하는 구분짓기는 하지않았으면좋겠네요. 그런표현들로 공격적으로 말하지않고서도 선수에대한 다른평을 자유롭게 나눌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유베에는 디발라팬도있고 호날두팬도있고 부폰팬도있고 벤탄쿠르팬도있습니다~ 그리고 다 유베를 응원하는팬이고 당사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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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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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잘한 부분도 칭찬하지 않고

단점만 비판하며

불확실한 부분은 그냥 없는 셈 치고 말을 말아야 하는 거라고 말씀하시는 거라면,

 

앞으로 그 누구의 대한 선수평도 하지 않는 게 맞겠네요.

칭찬하고 비판하고 사견 내에서 추측하고 했는데(앞으론 또 디발라 성향의 문제구나 싶고 이렇게 언급할 겁니다. 위 챔스의신님 말씀 보고 느꼈죠. 그냥 무작정 디발라만 빠는 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이게 누군가에겐 그렇게 거슬릴 거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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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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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씀을 해주셔야 제가 부족한 부분들을 고치고, 누군가에겐 거슬리는 일이 없도록 바뀔 수 있습니다.

더불어 ebel님도 보기 싫은 댓글을 앞으로 덜 보게 되실 수 있고요.

 

그간 디발라에 대해선 나름 중립적으로 평가하려고 노력했고, 색안경을 끼고 못 본 부분도 분명 있지만 그런 것들은 의견 나눔을 통해 다시 새로운 견해를 가지고 당사 활동을 해오려 노력했다 생각하는 터라 여기서 말씀을 해주질 않으신다면 전 별다른 문제점을 느끼지 못하고 계속 이런 식으로 활동을 계속할 겁니다.

 

디발라 개인팬이다, 전지적 디발라 시점이다라고 말씀하시는 걸 보면 분명 큰 문제점을 느끼신 것 같은데 제가 잘못한 부분을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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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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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사람이네. 이딴 댓글에 추천 달리는거 보니 지금 당사 분위기 대강 알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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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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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런 댓글에 추천수 6개 ㅋㅋㅋㅋ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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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그간 유베와 디발라를 응원해오면서 클럽보다 선수를 우선시했다거나, 다른 선수를 억지로 깎아내렸다거나, 디발라를 아무 근거 없이 감싸안았다거나 하는 일은 없었는데
개인팬이라는 말을 들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몇시간 동안 글과 댓글을 다시 읽어보며 생각해봤는데 아무리 봐도 문제가 될 여지가 없어보이고...
의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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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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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시간이 지났음에도, 그리고 제가 답글을 단 후에 다른 분께 답글을 다셨음에도 아직 답이 없는 걸 보아하니 그냥 더 하실 말씀이 없는 걸로 간주하겠습니다. 그냥 못 보셔서 그런 것 같진 않네요 아무래도.

수차례 답글을 남겼는데도 ebel님 댓글에 붚을 누르신 열한 분 중 아무도 어디가 문제라는 피드백을 달지 않으셨는데 그냥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계속 이대로 활동하면 되겠네요.

 

저도 여섯 시간 동안 틈틈이 생각했습니다만

디발라 개인 팬이다, 전지적 디발라 시점이다는 모욕적인 말씀을 하시고(말씀드렸다시피 전혀 아닙니다)

제가 예로 들지도 않은 이스코를 들먹이시며

장점 단점 모두 언급했는데 마치 장점만 칭찬한 것마냥 말씀하시기도 하고

지시인지 성향인지는 내막을 모르는 이상 추측밖에 불가능한 상황에 그냥 상대 의견을 말도 안 되는 주장이라 폄하하시는데(그냥 다른 분처럼 말씀하셨으면 저도 아 그렇겠구나 하고 넘어갑니다. 당장 다른 두어 분 댓글 보고 입장이 바뀌었고요)

그냥 더 이상의 정상적인 대화는 불가능하겠네요. 이렇게 말씀을 하시고 그냥 아무 반응이 없는 걸 보니까 그냥 하지도 않으실 것 같고요.

아니 애초에 처음부터 정상적인 대화가 아니였죠.

 

마지막으로 적자면

1. 디발라 개인팬 아닙니다. 디발라로 인해 유베를 좋아한 건 맞습니다만 이전의 제 글이나 댓글을 보신 분이라면 아실 수 있듯이유베가 퍼스트, 그리고 그 클럽 안에서 좋아하는 선수가 디발라일 뿐이에요.

디발라를 응원하고픈 마음에 클럽에 문제가 가는 것까지 무리하지 않고 말한다던지(지금 폼에 선발로 내보내라는 주장이라든가)

다른 선수들을 깎아내린다던지 하는 발언은 일절 한 적이 없습니다.

2. 디발라 잘했다고만 한 적 없어요. 오늘은 롤과 슈팅이 아쉬웠다. 롤은 감독 지시라고 생각한다(이후 입장 바뀜). 패스 터치는 많이 올라왔다라고 적었습니다. 객관적으로 봐도 저런 롤을 가져간 이유 말고 다른 평가는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패스 터치 미스 거의 없었고 슈팅이랑 롤 아쉬웠던 거 맞으니까요. 

3. 왜 저런 롤을 가져갔는가는 당연히 아직 추측밖에 할 수 없고, 전 갑자기 이렇게 플레이스타일이 바뀐다는 게 불가능하다는 생각에 감독 지시라고 생각했던 겁니다. 수차례 말씀드리지만 다른 분 말씀 듣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그냥 디발라만 감싸도는 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왜 단점 다 묻어두고 장점만 칭찬하며 다른 사람 탓을 했던 것처럼 글을 쓰시는 건가요.

4. 앞으로 주전 경쟁을 위해선 말씀하신 것처럼 수비 제대로 해야 하거나(분명 언급했는데 어째 보고 싶은 것만 보시는 것 같습니다?) 롤을 바꿔야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절대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제가 생각했을 때의 개선 필요한 부분을 말했으며 대다수가 동의하실 것 같은데, 여기서 왜 지적을 받는 건지 모르겠네요.

5. 마지막으로 정리하지만 절대 디발라 시점에서 말한 부분이 없습니다. 객관적인 관점에서 장점 칭찬하고 단점 지적하고 주관적일 수 밖에 없는 부분 하나에서 의견을 말했는데 뭐 개인팬이니 뭐니 하는 소리 듣는 게 웃기네요.

처음엔 진짜 뭔가를 잘못 생각하고 썼나 싶었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그런 게 없다는 결론만 명확해졌습니다. 

 

제대로 된 근거 없이, 보고 싶으신 내용만 보시고 상대 비난하는 거 삼가하세요.

직설적으로 말하겠습니다. 기분 많이 나쁩니다. 객관적으로 말하고 의견 나뉠 수 있는 부분에서 사견 하나 추가했더니 '이런 것 같아요'도 아니고 '무슨 말도 안 되는 주장입니까. 디발라 개인팬이에요?' 같은 말씀을 하신다는 게 이해가 안 되네요.

근거가 있다, 다 보고 했다라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 제가 지적한 부분을 그런 적 없는 것처럼 적으시고 불확실한 일을 ebel님 잣대로 확정지으시며 남을 비난한 것,

그렇게 비난하시고도 후에 아무 말씀이 없으신 것까지 그냥 막무가내로 비난하셨다는 생각만 듭니다.

 

추가. 근거가 없다고, 잘못되었다고 생각한 이유는 저게 아니여도 간단히 설명 가능합니다.

ebel님과 다른 열한 분 중 그 어떤 분도 제가 댓글을 이렇게 적은 이후로 이에 대해 답변하신 적이 없거든요.

 

또 추가.

이젠 그냥 안 보신 게 아니고 보셨는데 넘어가신 게 확실해졌네요.

글 잘못 이해하시고 잘못된 근거만 대시면서 사람 깎아내려놓고 변명 한 마디 사과 한 마디 

하다못해 반론 하나라도 없으신 게 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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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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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발라가 뭐가 아쉬워서 레전드였던 감독에게 반기를 드나요 ㅋㅋㅋ 불화가 있단 썰 자체가 뜬소문에 불과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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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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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해주세요. 앞으로의 활동에 반영할 테니까요.

 

제가 이 글에서 적은 의견 정리해보자면

1. 탈압박 패스 좋았다. 미스 없음.

2. 슛은 아쉬웠다.

3. 당장 이대로면 호라타가 메인 조합이다. 나중에 다시 평가할 수 있을 것 같다

4. 주전이 불가능하진 않지만 수비가담을 하거나 롤을 바꾸거나 해야 한다

5. 롤은 감독 지시 문제일 것으로 추측된다(의견 나누고 지금은 디발라 개인의 선택이라고 생각. 팩트체크가 안 된 부분이기에 그냥 의견일 뿐)

 

이렇습니다. 칭찬할 거 칭찬하고 비판할 거 비판하고 개선할 부분은 짚고 넘어갔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나 보네요.

이토록 공격적인 댓글을 받을 정도인 줄은 몰랐습니다. 

어디가 문제가 있는 건지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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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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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디발라 폼 올라왔던데 희안하게 말씀하시네요.

마음 푸세요.

그리고 오늘은 디발라가 주문받은게

경기가 타이트하게 10경기니까 체력안배차 뒤에서 안정적으로 풀어주고 미드필더 돕자고 주문을 받은 것 같던데

저는 알바로모라타님 의견이 동의합니다.

현재 모라타폼이면 9번자리에서 누가 밀어내겠습니까. 어그로 등딱 헤더 연계 다해주고 있는데. 

디발라야 또 방법을 찾아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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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그건 생각 못했는데 이번 게임은 그런 이유로 지시를 받았을 수도 있겠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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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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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어서 간만에 로그인합니다. 당신이 뭔데 진짜 팬 가짜 팬 구분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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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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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무슨댓글인지 ㅋㅋㅋ 윗분댓글에 공감하고 갑니다.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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