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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싸에서 보니까
Lapo Elkann
이분이 차>박>손
손이 리그 1위 클럽에서 득점왕 및 챔스우승하면 차>손>박
이런식으로 썻던데..
박지성도 애초 맨유시절 핵심급 선수도 아니었고 득점왕 못해보지 않았나요?
Lapo Elkann이분보면
너무 지나치게 은퇴선수를 고평가 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예로 이니에스타 피를로 이야기 하면
피를로라고 이야기 하지않나..
솔직히 개인기록에서 차이가 많이 나는것같고요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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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는 반대로 비교가 민망할 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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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맨유 첫시즌때 40경기 이상 출장했습니다. 빅클럽 한시즌 경기가 50경기정도, 당시 맨유는 챔스 조별리그탈락, fa컵 탈락이었던거 감안하면 핵심은 아니어도 주전멤버였어요.
06/07후반기에 큰 무릎부상당합니다. 이 부상으로 거의 1년을 날렸어요. 이후부터 퍼거슨감독이 박지성 무릎때문에 출장빈도를 줄입니다. 그러면서 박지성 활용도가 달라집니다. 출장 수는 줄지만 챔스나 더비같은 중요경기에 중용하죠. 08/09 챔스4강과 챔결, 09/10 밀란전 피를로 묶은거, 10/11후반기 첼시전 등등 매 시즌마다 중요경기에 굵직한 족적을 남겼어요. 11/12시즌 후반기 박지성이 경쟁에서 밀린 것 맞습니다. 무릎문제로 피지컬이 많이 떨어졌고, 팀 리빌딩, 챔스/유로파 조기탈락, 치열한 리그레이스로 로테이션을 잘 못돌렸죠. 출장을 많이 못한 박지성이 qpr로 이적한 계기가 되구요. 이적할때 퍼거슨이 남긴 편지 유명하죠.
한때 박지성은 맨유 연봉 3위였습니다. 콰드라도가 유베 연봉3위는 되나요? 맨유라는 당시 최정상급 팀에서 7년이나 활약했다는 것, 챔결 선발 2회, 우승커리어, 우리나라 월드컵 역사상 딱 두 번있는 16강 진출을 견인한 것이 누군지 생각해보면 박지성이 손흥민에 밀린다고 생각하진 않네요.
애초에 플레이스타일과 활동시기, 포지션이 모두 다른 박지성과 손흥민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에요. 그냥 두 선수 모두 우리에게 기쁨을 주는 선수들입니다. 과거미화니 뭐니 굳이 비교하며 논란 만들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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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은 커리어가 끝난 은퇴선수
손흥민은 커리어가 진행중인 선수
프라울러님이 열띤 피드백을 보여주고 계신데,
박지성이 우위라는 분들의 의견은 지나간 사실에 근거를 두는 반면,
손흥민이 우위라는 프라울러님의 의견은 각각 댓글에 대해
프라울러님의 의견 및 동시대가 아니라 비교할 수 없는 선수들의 위상에 대한
단순한 추측 및 뇌피셜일 뿐이네요.
(물론 이 글내의 다른 손흥민 우위 주장 댓글들도 인정합니다.)
예를들어,
회원분들이 말씀하시는 박지성의 활용도 및 맨유에서의 입지는 지나간 팩트고
글쓴분이 말씀하시는 '손흥민이 그당시 맨유 멤버였다면 나니 베르바토프 급이었을거다'는 단순한 가정이죠
여기서 서로 다른 의견이 주장하는 논지의 합리성이 차이가 납니다.
손의 커리어가 끝나고 얘기해도 늦지 않다는 등
객관적으로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신 반면,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듯
프라울러님은 답정너의 모습을 보여주시고 계시기 때문에
지금의 태도를 유지하신다면 더이상의 댓글은 소모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글쓴분의 의견에대해서 진심이 담긴 여러 의견 및 감사한 답변들에 대해
조금의 고민의 흔적도 비치지 않는 회원님의 피드백은 많이 아쉽습니다.
답글을 볼때마다 오히려 논란을 종용하시는 스탠스로 비춰지구요.
PRINCIPLE OF CHARITY 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내가 당신에게 동의하지 않더라도 (심지어 그 주장이 valid 하지 않더라도)
최선을 다해 상대방의 의견을 이해하고자하는 토론의 태도에 기본이 되는 개념입니다.
이 부분이 심히 결여되어있으신데, 본인의 주장만 펼치시고자 하시면 질문형식이아니라
본인의 의견을 주장하시는 방향이 훨씬 설득력 있어보입니다.
질문형식으로 던진 후에 전혀 소통의 여지가 보이지 않으면
커뮤니티 내에 악질적으로 비춰질 가능성도 있으니
조금 더 신중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말이 길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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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스 스콜스는 클래스는 있지만 절대 활동량과 수비기여에서 예전만큼 왕성하게 뛰지 못했기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죠.
그렇다고 전술적으로 다같이 조금씩 더 뛰어서 밸런스 맞추기에도 적절한 팀 구성은 아니었구요.
이 선수들의 클래스를 이용하면서 은퇴까지 커리어 연장시킬 수 있었던 데에 박지성 루니같은 선수들의 공이 엄청 컸습니다. 오히려 그런 허술하게 보이는 공간을 남겨둬서 약팀들도 공격을 시도하게 만들었고 강팀임에도 약팀을 역습으로 조지는 팀컬러가 특징이었죠. 케이로스가 불안한 거 싫다고 4231 쓰다가 오히려 무 많아지고 애매해서 쫓겨난 기억이 나네요.
괜히 퍼거슨이 그렇게 아끼는 게 아니예요ㅎㅎ
맨유는 약팀과의 경기에선 보통 압살하는 상황이었기에 수비 밸런스를 위해 박지성을 써서 몸관리 어렵게 하기보다 그냥 조금이라도 더 크로스 좋고 지공상황에서 공격력 좋은 선수 썼기에 출전시간으로 봤을때 고전전인 의미의 핵심이라 보긴 어려운 건 맞습니다. 하지만 팀 운영면에서 봤을때 당시 맨유 전체의 밸런스를 잡는데 전술적으로나 스쿼드 관리 차원에서나 엄청난 기여를 한 선수였죠. 거기에 멘탈도 헌신적이고 캄피오네타입의 정신력에 아시아 마케팅으로 돈도 잘 벌어오니 데리고 있는 구단입장에선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죠.
전술적인 면에서도 빅게임에선 소위 핵심선수들의 포지션을 변경시키거나 제끼고 선발로 중용되는 경기가 훨씬 많았구요.
제가 생각하는 박지성의 약점은 경기 체력에 비해 시즌 체력은 좋지 못해서 어쩌다 두세경기 연속 선발 나오면 반드시 뒤로 갈수록 좋지 못했다는 점, 그리고 아무래도 무릎에 물 차있는 상태로 국대 차출 비행시간이 너무 길어서 몸관리에 많은 애를 먹었다는 점이라고 보네요. 보통 몸상태가 안 좋으면 무리한 시도를 자제하고 백패스 비율이 엄청나게 높아졌죠. 시야나 정교한 패스로 먹고 사는 선수가 아니라 스스로 공간을 만들거나 공간을 찾아가서 패스하지 않으면 어지간하면 뺏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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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멤버요? 님이 그렇게 폄하하는 박지성은 퍼거슨을 비롯해 당시 같이 뛰었던 동료들부터 다른 축구전문가들까지도 극찬하는 선수입니다 이적시킬때 퍼거슨의 편지도 유명하죠?
주제와 관련없는 내용들을 서술하시면서 '아 대화 안통하네' 이러고만 계시네요? 국뽕이요? 박지성 까고 손흥민 추켜세우는건 국뽕아닙니까? 우리나라 선수 업적얘기하는데 국뽕이라... 일본인이세요?
뭐 호날두만 말하고 있는 글에 뜬금없이 디발라나 들먹이면서 '저는 디발라가 나갔으면 좋겠는데요?'라며 전혀 연관없는 말로 괜히 보는 사람 기분 잡치게하시는 재능은 잘 알고있습니다만 국뽕이니 송장이니 보면볼수록 수준 참 저렴하시네요
그리고 디발라는 구단도 보낼려고 하는데 제가 말해서 기분이 잡치는건 제가 알아야 하나요? 님 기분을? 구단이 스트라이커가 필요해서 보낸다는데 여기가 유벤투스 지 디발라 친목회도 아니고 님이 생각이 저렴한거죠 디발라 보다 스트라이커가 필요해서 보내라고 의견 제시한건대 혼자 부들거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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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디발라 얘기는 제가 쉽게 풀어드릴게요 그때 님이 디발라 얘기 꺼냈을때 구단이 보낸다고했죠? 매각하려고 했던 그 시점이 언제죠? 작년 여름 아닌가요? 근데 님이 그 얘기를 했던 시점은 이번시즌 디발라가 핵심선수로 급부상한 이후 재계약 얘기도 나오던 시점이니 앞뒤가 안맞죠?
제가 호날두 나이도 많고 아직 큰돈 될 수 있을때 팔자고 의견 제시하니까 님은 그냥 디발라 꺼낸거잖아요 제가 디발라 팬이라는걸 직감하고 말했겠죠 아닌가요?
제 생각은 이거였어요
호날두:지금 잘하지만 나이가 많으니 가치가 있을때 팔고 대체자 구하는게 나아보임 + 노쇼와 조기퇴근등 유벤투스 팬인 입장으로 선수가 여러차례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으니 나갔으면 함
디발라:현재 젊은 유베 핵심선수이고, 문제일으킨적 없음 + 구단이 전적으로 밀어주는 추세인데다가 충성심도 남다르니 팔아야 할 이유가 없음
이거였는데 뭔 스트라이커 얘기가 왜 나옵니까? 구단이 팔고 공격수 영입한다고 했나요? 디발라가 구단에서 무슨 잘못했어요? 그냥 제가 호날두 얘기 꺼내니까 갑자기 디발라 얘기한거잖아요
좀 솔직해지세요 호날두에 대한 생각은 저와 다를 순 있는데 그렇다면 님은 '호날두를 팔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서 말해야죠 왜 디발라를 꺼냅니까?
뭐 제 기분 알아달라는건 아니지만 '내가 니 기분따위 신경써야돼?'라는 투의 말씀은 좀 그렇네요 여긴 커뮤니티고 익명이지만 도의적으로 상대가 기분 나쁘지는 않게 말하는데 님은 그런 건 전혀 고려 안하신다는거잖아요? 그래서 키엘리니님한테 국뽕이니 송장이니 저런식으로 말씀하신겁니까? 익명은 보장되어있으니까?
여기가 유벤투스지, 디발라 친목회가 아니라셨는데.. 지금 디발라는 엄청난 팬을 거느린 유베의 10번입니다. 유베에 소속된 디발라를 사랑하는 팬들이 정말 많은 유베 커뮤니티죠. 그런곳에서 남의 기분따윈 감안하지않고, 그런 선수를 폄하하고 판매해야된다고 얘기하는건.. 어그로 혹은 배려심이 없는거죠. 배려심도 저는 지능이라 생각하거든요. 뻔히 정황상 듣기 거북한 소릴 하고다니는게, 지능이 있다면 그러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자기가 말해서 남이 기분이 잡치는걸 자기가 알아야하냐는 대목에서.. 어떤분인지 잘 알겠네요. 제발 세상에 이런 사람은 극소수이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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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닌데여? 출전시간이 많지 못한 건 아쉽지만 나가면 거의 선발이었지 교체로 쓰기에 적절한 선수는 아니라 교체 출전은 거의 없었죠? 그 당시 보기는 하셨는지??? 흥민쏜 좋아 하시는 건 알겠는데 박지성 쥐뿔도 모르시는듯????? 선발 횟수가 압도적인건 통계보면 나오고 출전시간도 매시즌 평균 2000분이면 벤치따리는 아닌뎁쇼??? 흥민쏜도 국대차출과 부상 등으로 생각보다 매시즌 출전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은 것도 통계보면 나오는데 나중에 흥민이 못본 친구들이 역습 치달만 잘하는 거품이라 해대면 참 재미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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