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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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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2-13 시즌 챔스 셀틱전에서의 맑의 플레이를 잊을 수가 없네요. 그 경기 이후로 유베에 더욱 빠져 들었고, 8번이 저렇게 섹시한 포지션일 수 있구나 생각 했습니다.
레지스타, 프린스, 보통 미드필더 등등 많은 수식어가 붙는 맑이지만, 아직 부폰 키엘로 등등이 남아 있긴 하지만, 데뷔 기준 유베의 마지막 로맨티스트는 맑일 것만 같아 슬프기도 하고 복합적인 감정이 오가네요. 한 시대가 가는 것 같습니다.
댓글을 통해 여러분들의 맑과의 추억을 공유해주세요. 함께 나눈 이 글 헛헛할 때 마다 다시 찾아 보면 좋겠네요.
평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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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 바르사랑 한 챔결이랑 칼리아리전 원더골이 떠오르네요. 진짜 간지골 그자체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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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플레이보다도 저는 바르샤와의 결승전에서 전혀 긴장하지 않은 무덤덤한 눈빛과 태도가 제일 인상깊었네요.
심지어 그 피를로조차도 긴장한 표정이 보이는데 경기내내 무덤덤하더니 무심하게 내준 백힐패스 하나로 경기를 흔들어버렸죠.
그 시즌에 피를로 옆에서 레지스타 역할도 같이하던 참이라 마르키시오는 나이가 들어도 발전하고 빛날 선수라 생각했는데 그만..
심지어 그 피를로조차도 긴장한 표정이 보이는데 경기내내 무덤덤하더니 무심하게 내준 백힐패스 하나로 경기를 흔들어버렸죠.
그 시즌에 피를로 옆에서 레지스타 역할도 같이하던 참이라 마르키시오는 나이가 들어도 발전하고 빛날 선수라 생각했는데 그만..
페라라감독님 오랜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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