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2009년 사건 기사 나왔네요

이번 기사의 핵심은....

1. 담당 형사와 검사간의 이메일이 언론에 유출됨

2. 호날두의 DNA 검사 매치

3. 고소인(마요르가) 측에 추가 증거제출 요구했으나 더 이상의 증거제출 못함+ 고소인과의 이후 연락 자체가 어려웠음(뇌피셜: 추가 증거제출 자체가 힘드니까 고소인 측이 형사소송 포기하고 민사쪽에 주력해서 합의금 받으려는 목적이 아닐까 추측)

4. 형사와 고소인간 미팅에서, 고소인은 2009년 당시 경찰에게 호날두가 가해자라고 밝혔다고 진술함

5. 그러나 형사와 검사는 이 고소인의 진술은 거짓말로 판명함

6. 슈피겔 보도와 그 원천 소스인 풋볼리크스의 자료는 증거로서 가치가 없음 - 이 자료가 해커가 조작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임(즉 우리나라에서 슈피겔 공신력 탑이라면서 무조건 믿는 분위기였지만..미국 경찰과 검사부는 이 풋볼리크스 자료 자체가 해커의 조작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함)

7. 이 모든 것을 종합해서 검사는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결정..불기소는 범죄(강간)협의 자체를 입증하기 어렵다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