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이탈리아] 모이스 켄 : 유베보다 나은 곳 없어

유벤투스

"유벤투스만큼 나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팀은 없다"

"유벤투스는 내가 원하는 모든 부분에서 성장하는 것을, 그리고 남자가 되는 것을 도와준다"

"나는 기술적으로 많이 향상되었지만 야망은 끝도 없이 커지고 있어. 책임감을 짊어져야 하는 셔츠를 입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것이 부담이 되지는 않아"

"나는 여기서 태어났고 거의 모든 날 비안코네리의 셔츠를 입고 있었지. 미래는 알 수 없지만 확실한 건 항상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줄 거라는 점"

"나는 우리의 야망이 잘 알려져 있다고 생각해.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는 것. 하지만 그들이 내게 가르쳐 주는 것은 이뿐만이 아니라 모든 상황에서 나의 모든 것을 주는 것, 모든 도전에서 어떠한 형태로든 도움이 되어야하는 것이지"

영감을 주는 선수들

"훈련을 할 때 나는 항상 호날두의 모든 행동을 관찰하려 노력한다. 경기장에서 플레이를 하려는 강한 열망, 언제나 훈련하고 항상 준비되어 있는 태도. 이토록 위대한 선수와 훈련을 할 수 있다는 것은 결코 나를 과대평가할 수 없게끔 만들어준다. 나는 누군가에게 조언을 구하려 하는 타입은 아니지만, 그를 슬쩍 눈여겨보다가 피치에서 적용해보려 하지"

"디디에 드록바는 확실히 나에게 영감을 주는 선수야. 나는 그를 매우 좋아했고 그는 나의 우상 중 한 명이지. 나는 그가 어떤 식으로 플레이하고 반복적으로 득점하는지 많은 관찰을 했어. 정말이지 놀라운 선수야"

"마리오 발로텔리도 내게 영감을 주는 선수 중 하나였지. 특히 그가 인테르에서 플레이를 할 적엔. 마음에 드는 선수야"

부모님

"우리 아빠는 마음에 안 들어 했지만 나는 원래 미드필더에서 뛰고 싶었어. 아버지는 내게 항상 이렇게 말했지. '9번 셔츠를 입어야 해' 그렇지 않으면 훈련에 데려가지 않겠다고 하더라고! 이제 와서지만 그가 옳았다고 할 수 있겠네"

"내가 이 정도까지 해내게 된 것은 모두 가족 덕분이야. 책임감, 헌신, 기질은 다 집에서 배운 것들이지. 우리 엄마는 내가 우선 공부를 하기를 원하셨지만 공부와 축구를 병행하는 것은 힘든 일이야. 결국에는 그 끝에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축구 선수가 되고 싶은 마음이 다른 모든 것들보다 커지게 되었어"

"이제 우리 엄마는 나의 이 여정을 자랑스러워 하셔. 나 또한 우리 가족이 없었으면 결코 해낼 수 없었다는 것을 고백할게"

대표팀

"(U-21 대표팀 합류에 대해) 나한테 전화가 걸려올 줄 몰랐어. 잉글랜드와의 경기 이후 페라라에 있었는데 디 비아조가 나한테 와서 말하더라고. '넌 국가대표팀에 합류해야 해'"

"그렇게 나는 벨기에에서 미국과의 경기로 데뷔하게 되었어. 제법 잘했다고 생각해. 아주리 셔츠를 입는 것은 내가 배운 모든 것들의 합, 모든 것들을 해내야 하는 자리라고 해석한다. 미래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하고, 매일 열심히 훈련해야 해. 나한테 정말 중요한 경험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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