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셀루 개인적인 의견

아무래도 풀백이 이적시장에서 귀하다 보니까
칸셀루 링크도 몇번 떴었지만 최근 보드진에서 칸셀루 nfs 라고 밝힌걸 본거같은데요

sns에 올라온 칸셀루 영상보면서 생각난것들 적어봅니다

저는 칸셀루가 지금 유베에 있는 유일한 돌파형? 크랙형?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드리블로 수비수 한두명 제치고 오픈찬스 만들수 있는 선수를 말한겁니다
그래서 다음 전술을 오히려 칸셀루 중심으로 짜면 어떨까도 생각합니다

더코는 예전 기량이 아니고
콰드라도는... 보내줄 때가 됐죠
새로운 감독님 오면 전술이 바뀌겠지만 이번 시즌을 기준으로 보면
디발라는 전방에서 풀어주는 역할이고
호날두는 이제 돌파라기 보단 순간적으로 수비수 제쳐놓고 때리는 슈팅, 위치선정과 골결정력이 장점인 선수구요
베르나데스키도 다른 유형의 윙어라고 생각합니다(딱 뭐라고 적절하게 표현하기가 힘드네요)

풀백치고 수비실수가 잦긴 하지만 풀백의 공격가담이 최근 축구 전술에서 핵심 중 하나인데 크랙형 윙어가 템포 느리게 가져가는 세리에에서는 효과가 덜하더라도 챔스까지 고려한다면 남긴다는 보드진 결정은 다행인거 같구요. 내년 전술에서 핵심 선수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정말 개인적 바람으로 예를 들면 예전 bbc에 버금가는 백3와 함께 사이드백으로 써도 좋겠네요. (물론 그만한 백3는 희망사항일뿐....)

제가 잘못 알고 있는 점이나 추가 의견, 다른 의견 편하게 얘기해주세요

Forza Ju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