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댓글
최신 글
- 아케
- 조회 수 1637
- 댓글 수 15
- 추천 수 4
인스타그램 사과문에서 팬의 댓글에 답하길,
"그가 나한테 뭐라고 했는지 님들은 모르겠지만, 상관없어."
"난 내가 틀렸다는 걸 알기에, 내가 사과해야할 모든 이들에게 용서를 구한다!"
한편 이 사과문에 에브라가 댓글로 달길,
"유벤투스 심볼은 얼룩말이란 거 알아? 라마가 아니라.. 넌 너의 제스쳐에 대해 사과했지만, 사람들은 네가 무슨 말을 들었는지는 절대 모를거야."
-
https://www.football-italia.net/128093/costa-%E2%80%98you-don%E2%80%99t-know-what-he-said%E2%80%A6%E2%80%99
아케
Lv.52 / 87,165p
댓글
15 건
- 추천
- 12
뮌헨 때부터 더코를 지켜봐온 팬들도 입을 모아 말하듯이, 이 선수는 신경전의 일환으로 교묘한 파울이나 더티플레이를 하는 선수가 아닙니다. 엘보잉 박치기 침뱉기하는 처음 보는 모습에 뭔가 이성을 잃을 정도로 도발을 당했을거라 추측했었습니다. 절대로 그게 정당하거나 그럴만했다는 뜻은 아니구요.
어쨌든 상대방에 대한 사과가 빠져있다는 지적이 나오는데, 무언가 모욕당한 것이 분명한 코스타 입장에서 그에 대한 언급없이 사과하긴 힘들었겠죠. 외국에선 사과의 의미가 '상대방의 잘못은 없고 나의 100% 잘못'같은 의미로 쓰이는 걸 좀 느꼈습니다. 여튼 징계는 달게 받길.
- 추천
- 4
지단 박치기가 떠오르네요. 마테라치도 아니라 그러다가 결국은 누이를 욕했던걸 인정했었죠.... 디 프란체스코가 무슨 말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더코가 그정도까지 반응을 했다면 저 사례와 동등 그 이상의 모역적인 언사가 있었지 않을까 하네요.
어쨋든 더코의 행동은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신사적이지 못한 대응을 했고 그에 따른 합당한 징계와 더불어 더욱 성숙해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여담으로는 "만약에" 정말 모욕적인 언사(인종차별,가족에대한인신공격)등을 당했다면 팬과 구단, 함께하는 동료들이나 상대구단까지에는 사과해도 해당 당사자에게는 먼저 그 언사에 대한 사과를 받기전에는 가만히 있었으면 좋겠네요.
어쨋든 더코의 행동은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신사적이지 못한 대응을 했고 그에 따른 합당한 징계와 더불어 더욱 성숙해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여담으로는 "만약에" 정말 모욕적인 언사(인종차별,가족에대한인신공격)등을 당했다면 팬과 구단, 함께하는 동료들이나 상대구단까지에는 사과해도 해당 당사자에게는 먼저 그 언사에 대한 사과를 받기전에는 가만히 있었으면 좋겠네요.
데 프란체스코한테는 사과한다고 말없었고 사과할 의사도 없습니다.. 뭔가 심한 말을들은거죠
시시비비는 확실히 가리고 가야 깔끔할텐데 대처가 좀 아쉬운 것 같아요.
VR 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