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즈브니에브 보니에크 Zbigniew Kazimierz Boniek

Nation : Poland
Born in : March 3, 1956 in Bydgoszcz
Career : Zawisza Bydgoszcz, Widzew Lodz, Juventus(82-85), A.S. Roma
Goal : 리그 81경기 출전15골(league), A매치 80경기 24골
Honor :
1 League title (1984)
1 Italian Cup (1983)
European Cup (1985)
Cup Winner's Cup (1984)
European Supercup (1984)
82 World Cup Bronze Medal (1982)
1 another Italian Cup(1985) - Rome
유럽 역대선수 56위

폴란드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중 하나로 일컬어지는 즈브니에브 보니에크는 1956년 3월 폴란드의 Bydgoszcz에서 태어났다. 그는 Zawisza Bydgoszcz에서 처음 선수생활을 시작하면서 후에 Widzew Lodz에 입단하면서 유럽무대에 그의 이름을 알리게 된다.

그가 유벤투스와 처음 만나게 된건 1980년 Widzew Lodz에서 활약할 당시 유에파컵에서 상대가게 되면서 이다. 이때 보니에크는 뛰어난 활약으로 유벤투스에게 2라운드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시게 한다.

그는 폴란드 국가대표로 활약하면서 1982년 폴란드를 4강에 이끄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쉽게도 4강전에서 뛰지는 못했지만 이때의 활약은  많은 스카우터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였다. 그리고 월드컵이 끝난 후 그는 플라티니와 함께 토리노에 입성하게 된다.



지비는 플라티니와 짝을이뤄 중앙에서 활약하면서 놀라운 스킬과 콤비플레이로 80년대 유베의 전성기를 이루는데 한몫을 톡톡히 해냈다. 당시 유베의 구단주였던 아그넬리는 야간경기에서 그의 활약을 일컬어 Bello di notte ("Beauty of the night") 라고 닉을 붙여줫다. 3년간 그는 유벤투스에서 활약하면서 81경기에 출전 15골을 터뜨리는 활약을 하면서 많은 트로피를 안겨다 주었다. 특히 1985년 벌어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리버풀과의 경기에서의 활약은 유벤투스의 우승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그는 팀내에 있어서 플라티니가 활약하기 위한 전략적 중요 요소였고, 그의 재능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그리고 그는 상대의 수비를 괴롭히고, 이로인해 플라티니와 로씨에게 공간을 만들어 주는  역을 톡톡히 해내주었다.

유벤투스에 로마로 이적한 후 그는 로마에게 86년 코파 이탈리아 우승컵을 안겨주었고, 1988년을 끝으로 선수생활을 은퇴했다.


그는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면서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부터 1986년 멕시코 월드컵까지 총 세차례 월드컵에 출전하여 폴란드의 공격을 이끌었다. 그리고 폴란드 축구협회의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2002년 월드컵이 끝난 후 폴란드 국가대표팀의 감독직을 역임했으녀 불과 5게임을 치른 후 그해 12월 2승 1무 2패의 성적을 거둔뒤 사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