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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폰 : 내가 역최킵?
- 아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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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와의 인터뷰 :
"내가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냐구?"
"그 말은 좋지만, 난 그 의견을 지지하고 스스로 기념할 사람은 아니야. 모두가 자신만의 최고를 고를 수 있지.누군가는 나를 최고로 꼽겠지만, 누군가는 그렇지 않을거야."
"나의 경우엔 커리어에서 기록이 의미하는 바도 크겠지만, 이 레벨에선 팩트는 팩트일 뿐 말들은 그리 중요치 않아."
"난 절대 과거를 돌아보지 않아. 난 내가 뭘 해냈는지를 알고 그걸 굉장히 존중하며 언제나 마음 속에 있지. 하지만 난 언제나 현재를 사는 사람이고 가능하면 미래를 살고 싶어."
"난 현재에 집중하는 게 낫다고 생각해. 내가 과거에 대해 너무 많이 생각한다면 난 좀 슬퍼질거야. 내가 몇 년을 보내왔는지를 세어볼 수 있고 다시는 경험할 수 없는 몇몇 감정들을 추억하게 될테니까."
"너무나 많은 것들이 변했어. 나이, 동료.. 난 지금이나 언제까지나 내 일부로 존재하는 이 기억들 속에서 살고 싶진 않아. 지금나는 현재를 사는 중이며 미래만 생각하고 있어."
"커리어의 마지막 즈음에 오게 되면, 당연히 선수로서의 성과와 기록을 생각하게되고, 내가 어떤 유형의 선수였는가를 깨닫게 돼."
"나는 대표팀에서 보낸 지난 20년의 커리어가 자랑스러우며, 21년차에도 그렇게 자랑스럽길 바래."
"또한 난 주요한 대표팀의 일원으로 21년을 뛰었다는 건 정말 특별한 일이라고 생각해. 그 기간동안 높은 기준의 경기력을 충족시키면서 심신 모두 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건 흔한 일이 아니니까."
"우리 골키퍼 포지션은 경기에서 필수적이야. 우린 승리에서도 패배에서도 결정적일 수 있어."
"백이면 백 모든 골키퍼는 골을 넣는 스트라이커만큼 중요해. 우린 피치 상의 중요한 포지션을 차지한다는 책임감을 느끼며, 우리의 플레이는 경기에 매우 긍정적이거나 매우 부정적일 수 있어."
"경기를 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을거야. 골키퍼의 경기력이 결과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걸."
"어린 시절부터, 난 언제나 어려운 임무를 좋아했어. 내가 선택을 해야할 때면 언제나 내 천성을 따랐지."
"난 언제나 힘든 도전을 마주하고 싶어하는 스타일의 사람이야. 때로는 불가능에도 도전하지. 골키퍼로 뛰게 된 것은 나의 성격과 천성을 따른 결과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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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ootball-italia.net/111831/buffon-%E2%80%98best-ever-don%E2%80%99t-ask-me%E2%80%A6%E2%8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