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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P.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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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가 후반 23분 파벨 네드베드의 멋진 골로 1-0으로 삼프도리아를 제압하면서 밀란과의 승점차를 10점으로 유지하며 다음라운드 빅매치를 준비하게 되었다.
경기초반부터 매우 격렬하고 빠른 페이스로 진행되었지만 득점찬스는 그리 많이 보이지않던 전반전이었다. 2분에 피사누의 침투를 칸나바로의 정확한 액션으로 막아냈다. 첫번째 슈팅은 유벤투스로부터 전반15분에 나왔는데, 네드베드의 25m 거리에서의 슈팅은 안토니올리에 의해 크로스바 위로 벗어낫다. 유벤투스 계속해서 무섭게 몰아쳤는데 24분 무투의 크로스를 키퍼가 막아낸다. 전반 30분에 삼프도리아도 볼피의 프리킥으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안타깝게도 크로스바를 맞추고 만다. 유벤투스는 바로 에메르손의 슈팅으로 응수하지만 엔드라인아웃 된다. 전반종료 직전 44분에 델 피에로가 네드베드에게 패스를 해주었지만 네드베드의 왼발슈팅은 벗어나고 만다.
후반전에 임하며 양 팀 모두 선수교체없이 나왔다. 후반전 역시 매우 빠른 경기양상을 보여주었다. 4분에 플라키가 미들진으로 볼을 투입하였으나 부폰이 제빠르게 나와서 쿠투조프를 저지한다. 2분뒤 무투가 페널티에어리어 안으로 볼을 투입했으나 비에이라가 볼을 연결하지 못하고 넘어간 볼을 수비진이 코너아웃시킨다. 코너킥에서 비에이라가 델 피에로에게 패스해주었고 2명의 수비수 사이에서 왼발 킥을 했으나 키퍼에게 막히고 만다. 유벤투스의 압박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증가되었다. 18분에 네드베드의 프리킥이 높이 뜨고 말았지만 얼마후 유벤투스가 리드를 잡아간다. 23분, 무투의 프리킥을 네드베드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1-0으로 앞서간다. 유벤투스는 그치지 않고 2번째 득점을 노리는데, 27분 무투의 크로스를 비에이라가 멋진 헤딩으로 연결했지만 성고하지는 못한다. 33분에 델 피에로가 직접 프리킥을 시도했지만 높이 뜨고 말았다. 그동안 카펠로 감독은 잘라예타 대신 카모라네시를 투입하였고 삼프도리아는 피사누 대신 콜롬보를 투입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부상당한 코바치를 대신해서 튀랑이 투입되었고 노벨리노 감독도 디아나를 대신해서 가스바로니를 투입하였다. 유벤투스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리드를 잘 이끌어 나갔고 틈틈이 공격을 펼쳐나갔다. 거의 종료될 무렵 지안니케다가 에메르손을 대신해서 투입되었고 노벨리노 감독도 팔코네를 들여보내고 살라를 투입하였다. 종료 1분전에 튀랑의 정확한 수비로 삼프도리아의 공격을 막아내며 경기는 종료된다. 유벤투스는 적지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겨가며 선두를 굳건히 지킨다.
SAMPDORIA-JUVENTUS 0-1
GOALS: 23’st Nedved
SAMPDORIA: Antonioli, Zenoni, Castellini, Falcone (45’st Sala), Pisano
(29’st Colombo), Diana (37’st Gasbarroni), Dalla Bona, Volpi, Tonetto,
Flachi, Kutuzov. All. Novellino. A disposizione: Castellazzi, Mingozzi,
Marchesetti, Foti.
JUVENTUS: Buffon, Zambrotta, Cannavaro, Kovac (38’st Thuram), Balzaretti,
Mutu, Vieira, Emerson (45’st Giannichedda), Nedved, Del Piero, Zalayeta
(17’st Camoranesi). All. Capello. A disposizione: Abbiati, Zebina, Blasi,
Olivera.
REFEREE: Trefoloni
YELLOW CARDS: 17’st Diana, 19’st Volpi
http://www.juventus.com/uk/news/detail.aspx?lml_language_id=0&trs_id=1366000&ID=7206
A.D.P.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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