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마르지오] 마로타 인터뷰

아넬리의 경영방침에 대해서 저렇게 직접적으로 언급하니

그동안 당사분들이 자금력이 타 리그에 비해서 달리다고 평했던 부분이 너무 실감나네요.

챔스에서 100m의 수익을 거두는 것으로도 한계가 있고 괜히 J프로젝트를 시작한게 아니라고 느껴집니다..;

저런 정책으로 일단 챔스 파이널까진 올라왔으니 스쿼드 보강만 제대로 한다면... 

이라는 단서쯤은 남기고 싶네요..;

인터뷰 내용 중 더코에 대한 부분이 있는데, 케이타나 베르나보다는 더코쪽으로 작업을 많이 하는 모양새입니다.

그런데 마로타가 그동안 삼단논법 등의 전적이 있어서 누가 올거라고 장담을 못하겠네요;;

접붙임의 달인 알감독이 있어서 다행이고, 덕분에 이정도까지 올라온게 아닐까 합니다.

이번 시장만큼은 주축선수들 다 지키고 더 좋은 모습 보였으면 합니다..

aseqz님 말씀에 공감하네요.

그동안 이적시장 행보를 보면 표면적으로 링크났던 선수들보다 꼭 물밑작업 하던 선수들이 오게 된 걸 보면 누가 올거라고 장담을 못하겠습니다.

마투이디랑 마티치도 지금은 관심이 없다고 했지만, 뒤의 단서조항을 보면 이적시장에서 오늘 생각하지 않았던게 내일은 가능할 수도 있다고 하니 메디컬이나 오피셜이 뜨기 전까지는 단정짓는게 조금 무리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마로타 인터뷰는 블러핑과 진심이 애매하게 섞인 맛이죠ㅋㅋ 애매모호함이 거의 외교관 수준

저도 알아서 잘 하실거라고 봅니다...ㅎㅎ

꾸준히 탑티어가 된다는게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수익성이 더 향상되길 바랄 뿐입니다 ㅠㅠ 로타옹 화이팅 이네요

저도 숟가락 얹어보겠습니다 ㅎㅎ

저도 공감합니다. 뒤엎어진적이 너무 많아서 정황상 한 흐름이라고 여기는게 좋을 것 같네요 ㅎㅎ

"We've increased our investments on transfers but also our revenus: it's been an important point in Agnelli's management.

Operations like Higuain's? This is extraordinariness. It's obvious we have to talk about our time: the mercato has mad values.

mercato라는 단어는 네이버 사전에서 찾아보니 매매계약이라는 뜻이 있어서 the mercato has mad value 가 "이과인 계약건은 분명 엄청난 가치들이 있다."라고 해석이 되는데, 이과인의 Operation이 예외적이라고 평한 것 때문에 나름 고민한 결과 카세레스님께서 해석해주신 문장의 일부를 "이적시장에서의 투자와 수익"이라고 해석을 해봤습니다. 

제가 해석 능력이 부족해서 이 부분에서 잠깐 고민이 많았는데, 혹시나 전체적으로 해석이 매끄럽지 못했다면 양해부탁드립니다.

저는 라이올라가 선수 에이전트라면 일단 기대치를 접고 가는 것도 괜찮겠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