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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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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진은 확실히 모양새가 나오네요
제가 중앙미드필더의 전진성부담을 덜어줄 쓰리톱을 많이 선호하는데
-------피야차---------이과인--------디발라-------
----(오르솔리니)---(만주키치)---(콰드라도)
대충 각이 나와보입니다
추가로 이탈리아 최고재능중 한명인 베라르디 역시 대기하고있구요
원톱진의 나이가 걸리지만 가비골같이 어린선수들 사와서 꾸준히 키우는것보다
돈만있다면 뭐 영입필요한순간 클래스있는선수 비싸게 사와도 그만이니까요
피야차만 유로에서의 기대치대로 터져준다면 부러울팀이 없네요
만약 그렇지못하다면 레프트때문에 깊은 고민이 시작되겠지만 아직은 신뢰를 보내봅니다
수비도 나이많은 톱클래스 선수들 외에
LB: 산드로 , RB: 리롤라, CB: 루가니, 칼다라 등 어린톱클래스 자원들이 확보되있는 상태죠
산드로정도를빼면 이탈리안or유벤티노 들이라 이탈에 대한 걱정도 덜되는 편이고
걱정되는게 양풀백백업정도인데 보드진이 바로 움직임을 보이고있어서 걱정이 덜합니다
역시 문제는 MF네요
베라티, 톨리소 같은 재능 둘만 딱 업어오면 소원이없겠는데 현실은 하나라도 될지모르겠습니다
센시나 벤탄쿠르같은 기대주들이있고 스투라로같은 이탈걱정없는 준수한 로테가 있다는것도 나쁘지않고
이러니저러니해도 찬스메이킹하나는 톱클래스인 피야니치의 존재도 좋게 보고있는데
나이가 어떻든 확실한 클래스는 보장해주는 선수들이있는 FW,DF와달리 팀 MF진에 현재 확실한 주전감이 안보이네요
사실 조심스럽지만 케디라나 마르키시오가 준주전급으로 밀릴정도가되야 빅이어급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둘다 두말하면 입아픈 축잘러이긴한데 뚜렷한 특색이 없죠
그나마 마르키시오는 하드워커기질도있고 움직임자체가 이타적인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기에 한자리 박아도 괜찮지만
케디라는 특유의 침투동선때문에 팀에 리스크도 존재하고 전진성이 뛰어나지도 수비보호가 되지도않는지라 까다롭죠
둘다 현 레알,바르샤 MF진에 합류한다면 주전급 백업 MF일텐데 그 질을 빨리 따라잡았으면 좋겠네요
지금스쿼드에 비달,포그바,피를로가 있다면 정말 챔스 10번치루면 3번은 우승할거같은데 타이밍이라는게 참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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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ty님의 구상에 따르면 피야차와 디발라가 각각 반댓발 윙어로서 수비진을 부숴줄 수 있어야하는데, 그런 플레이를 얼만큼 빨리 익히는지가 관건이 되겠네요. 오솔리니같은 경우는 발재간 좋은 왼발잡이 반댓발 윙어로 알고 있어서, 베라르디와 경합하거나 왼쪽으로 밀려날 가능성이 있겠네요.
사견으로, 마르키시오는 충분히 특색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면에서 A급에 준하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죠. 세계 어느 월드클래스 미드필더도 부족한 점이 하나씩은 있는데, 마르키시오는 정말 빠르고, 정확하고, 지능적이죠. 일례로 현재 세계에서 넘버원이라고 생각하는 이니에스타도 상대방을 무력화 시키는 힘과 태클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는 않죠. 물론 마르키시오가 이니에스타보다 나은 미드필더다거나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선수라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그 만큼 다방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유한 선수는 몇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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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느정도 동의하는바네요...
피야니치,케디라 정도가 벤치에 있어야 진짜 유럽대항전에서도 더 굳건한 팀이될텐데요.
저는 433전술보다 4312에 아직도 집착아닌 집착이 있는지라 ㅎㅎ
이스코가 공미주전으로, 양메짤라 주전에 톨리소-베라티 그리고 갈수록 깊은맛을 내는 와인같은 마르키시오가 레지스타...
이정도 스쿼드는 되야 챔스결승전에 도전장을 내밀수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주전급 미드 3명정도가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저는...
과연 여름에 이세명을 다 영입할수있을진 모르겟지만 말이죠 ㅎㅎ 톨리소 대신에 나폴리의 알란도 매우 높게평가하기에 톨리소 안되면 알란 선수 왓음 하네요.
--이과인--디발라--
------이스코-------
--톨리소--베라티--
---------맑---------
이정도스쿼드면 4312에서도 433 굳이안써도 측면공격에서 위력을 발휘할수가 있다고봅니다.
오른쪽측면공격의 경우 디발라가 셰도우스트라이커니까 하프윙처럼 사이드로 빠져서 넓게 뛰어주고 베라티가 살짝 우측으로빠져서 디발라 뒤에서 패스줄기를 만들어주는식으로 하고 우측풀백은 수비에 치중하며 적당히 공격에가담하구요.
왼쪽측면공격은 이스코가 왼쪽으로 빠져서 플레이하는걸 좋아하기에 왼쪽과 중앙을 누비며 찬스를 만들고 톨리소가 뒤에서 받쳐주되 베라티보다 수비에 좀더 신경써줘야하고 대신 왼쪽풀백인 산드로가 우측풀백에 비해 훨씬 공격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면 딱 밸런스가 들어맞죠. 제가 쓴거는 안첼로티 AC밀란시절보고 사실 그대로 쓴거라고봐야겠네요 ㅎㅎ 좌우만 바뀌었지 ㅎㅎ
어쨌든 이런식으로도 측면공격도 커버가 충분히 되기에 저는 개인적으로 중앙공격이 효과적이라면 오히려 우회하는 윙어전술보다 골기회와 더 직접적이라보기에 4312를 선호하네요
맑, 피아니치를 필두로 주전급 선수 한 두명만 더했으면 좋겠다는 욕심이.....